더 이상 뻔한 소리만 하는 자기계발서는 필요 없다!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를 위한 책 『無심장세대』

20·30대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문제점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정체성을 상실한 채, 갑을 관계에 휘둘리고 꿈을 찾아 방황하다 경제적 문제에 발목을 잡혀 결혼조차 망설이고 있는 현 세태의 문제점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꿈을 상실한 채 이리저리 부유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무심장세대는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함정에서 빠져나와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지금 20·30대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20·30대 스스로를 위해 숨 막히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왜곡된 사회에서 사회적 불리함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부조리를 향해 ‘왜’라고 물을 시간이다. 20·30대가 힘들다고 하면, 40·50대가 우리의 힘듦과 사회의 부조리를 당연시하며 토닥여주는 그런 책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대변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시작하는 글 - 소리쳐 보신 적 있습니까?

프롤로그 - 세 가지 동기

정체성의 상실 - 가면 걸친 사회

결혼 - 사랑도 계약인 사회

갑 그리고 을 - 휘두르고 휘둘리는 사회

북포비아 - 문자기피 사회

꿈과 현실 - 방황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

에필로그 - 심장은 다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