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인문학 연구는 철학에 관한 내용이고 역사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시와 관련시켜서 설명된 내용이다.
철학적 이론이나, 역사의 기록을 시 작품과 연관시켜서 설명할 수 있다.
철학적 이론이 현실과 만날 때, 일상적 차원에 있는 시들도 또한 거기서 만날 수 있다. 역사의 길이 현실적으로 나타날 때, 마찬가지로 시가 역사와 만나게 된다. 여기서 시 속에 들어와 있는 철학의 세계나 역사의 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일상적으로 철학의 세계와 역사의 세계를 어떻게 접할 수 있는지 낯설어 보인다.
하지만, 시는 일상적으로 그다지 낯선 것은 아니다. 따라서 철학과 역사를 좀 더 일상적으로 친숙한 시와 관련하여 생각하게 될 때, 철학이 가지고 있는 의미나 역사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좀 더 시와 같은 일상적인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철학과 시
1장 존재와 시
1. 머리말
2. 존재의 정체
3. 존재와 시
4. 맺음말
2장 차연과 시
1. 머리말
2. 존재와 차연
3. 차연과 시
4. 맺음말
3장 환상과 시
1. 머리말
2. 환상의 정체
3. 시와 환상
4. 맺음말
4장 미와 시
1. 머리말
2. 미의 정체
3. 미와 시
4. 맺음말
제2부 역사와 시
1장 근대와 시
1. 머리말
2. 근대의 내용
3. 근대와 시
4. 맺음말
2장 탈근대와 시
1. 머리말
2. 탈근대의 의미
3. 탈근대와 시
4. 맺음말
3장 현대 문명과 시
1. 머리말
2. 문명 발생 요인
3. 현대 문명과 시
4. 맺음말
4장 북한 시
1. 머리말
2. 북한 사회
3. 북한 시
4.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