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직적인 의미를 부여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상징적인 의미란 귀찮을 수도 있고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첫 장에 날짜, 요일, 장소, 사게 된 배경, 이유 등을 기록해 두곤 한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책을 펼치면 그때의 상황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곤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 당시 나의 마음 상태까지 손에 잡힐 듯이 생각나기도 한다.
얼마 전 헌책을 샀는데... 그 책의 첫 장에 아래와 같은 글이 국-영문 혼용체로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류를 만난 기쁨에 젖어 있던 것도 잠시... 읽으면 읽을수록... 아니... 생각하면 할수록... 이 글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 것들을 하나로 모아 다른 이들에게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자... 이제부터 여러분에게 그 의미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1 - 헌책의 첫 장에 쓰여 있는 글... 들여다보기
2 - 어떤 對話... 휴가
3 - 왜? “대영 박물관”인가?
4 -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깨어나야 한다.
5 - Goal ceremony를 보면... 답이 보인다.
6 - 판례... 들여다보기...(3가지)
7 - 당신은... 자포(自暴)형인가요? 자기(自棄)형인가요?
8 - 재미있는... 우연...
9 - “이순신 딜레마”...(1/3)
10 - “이순신 딜레마”...(2/3)
11 - “이순신 딜레마”...(3/3)
12 - 遷都... 是냐?... 非냐?
13 - 신화에 나타난 기술자를 보는... 어떤 시각(視角)...
14 - 왜? <윷가락>일까요?
15 - <닭>을 위한 변명...
16 - “얕보이면 얕보일수록... 유리하다.”
17 - “서시빈목”의 실상...?
18 - 5중 추돌사고의 진실...
19 - 탑에 대한... 예우...
20 - 중세의 티를 벗어 버리지 못한 나라... 아닐까?
21 - 아프지 않게... 부탁합니다.
22 - 과학자들의 성격과 동기...??
23 - 어줍잖은... 딜레마...
24 - 역사적 배경이 있는 “표현”...
25 - 누굴까~요?
26 - 特權이 안 통하는 社會...
27 - 特權이 잘 통하는 社會...
28 - 무협지의 영향...?
29 - 質量과 重量...
30 - 8월 27일에 올린 글... <어줍잖은... 딜레마>에 대하여...
31 - 1,700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면...
32 - 기술자의 심리...
33 - 나폴레옹에 대한... 네루의 평가...
34 - 길이 아니어도 좋다...
35 - 스테레오 타입...
36 - 윤리... 과학자의 윤리...
37 - <과학자의 윤리회로>
38 -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39 - 유비가... 히데요시보다... 한 수 위였나?
40 - 모차르트...
41 - 오늘도... 나는 3차원 스캐너로...
42 - 네가 남자임을 증명해...
43 - “과학자 한번 돼 보시죠.”
44 - decimare...
45 - 이번 주에 있었던 일...
46 - ⑲성인물 표시에 속지 마세요...
47 - “이웃을 말하고 들어가라.”
48 - 수렴이냐...? 발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49 - 노벨상보다...권위 있는 “수학 분야의 상”..?
50 - 드디어... 끝냈다.
51 - 포도를 먹지 않았던 이유...?
52 - 낯선 곳에서...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다.
53 - 기술... 여러 가지가 있지요.
54 - 공간의 한계와..시간의 한계..어느 것이... 더 치명적일까?
55 - <펜과 붓>...상상은 공상을 낳는다.
56 - 실종(?)... “버뮤다 사각지대”에서의 실종...
57 - “불지 않아야 할 때”와 “불지 않아도 될 때”...
58 - 지난 24시간 동안... 나는 뭘 했을까? 158
59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관한 이상한 기억...
60 - 머리, 목, 몸, 팔, 손, 허리, 다리, 발...
61 - 먹고 사는 밥이 만든... 차이...
62 - 어린 날의 어떤 초상...
63 - 상징적인 의미를... 생각하다.
64 - 흰순이 일기... 7월 7일 노래방
65 - 강은 흐르지 않고...
66 - 보따리 4(“첫사랑 이야기”... 이어 가기)
67 - 번역자가 차지하는 자리는... 얼마만큼일까?
68 - 저장해 두고 싶은 문장들... (힐베르트 전기에서...)
69 - <청통와촌>... 이름... 정말 깁니다.
70 - “배신자” 혹은 “배반자”에 대하여...
71 - 도끼 자루가... 썩어 있더군요
72 - 속았다!!!!...
73 - 헉! 들어오지 마세요...
74 - 대통령이 보는 “과학... 연구소”...
75 - 모자란다... 3명이 모자란다.
76 - 좀 그런 이야기 두 개...
77 - 弔筆文...
78 - 파포리...부근에서...
79 - 할아버지께서 쓰신... 메모...
80 - 기술자의 신문 읽기(1) - “이건... 좀 그런데요.”
81 - 신화... 풀어쓰기...
82 - 산에서 만난...詩碑...
83 - 신문 이야기에서... 7080 의미까지...
84 - 옮긴이의 역할...
85 - 길에다 가래침을 뱉는 賤民들의 조상도... 천민이었을까?
86 - 죄는 지혜이다? 지혜는 죄이다?
87 - 레테의 강을 건너는 여인...
88 - Free advice...?
89 - 잘 못 만든 제품...
90 - 독도는 우리 땅일까?
91 - 냄새란 무엇인가?
92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93 - 양평에서 청평으로 가는 길에는...
94 - 콩쥐와 팥쥐...
95 - 움베르토 에코가 폭로하는 출판계의 관행(?)...
96 - <담>자에게... 두 번씩이나 당했다.
97 -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98 - “왜 본드 걸 말고... 본드 보이는 없는 거죠?”
99 - 레오나르도는... 변명하고자 했다.
100 - 포스텍은 무얼 했는가? 아니... 포스텍의 학생들은 뭐하고 있었는가?
101 - <개자추> 사건의 진상...
102 - 없음
103 - 없음
104 - 류(流)와 류(類)... 그리고 류...
105 - 절에서 만난 삶...
106 - 십자가는... “하나”가 아니었다.
107 - 品格을 말하다.
108 - 보따리 5...(완결편)
109 - 어떤 여행... 그리고 Madison County...
110 - 숟가락을... 구부리는 초능력...
111 - Read between the lines...
112 - “물을... 떠 오다.”, “길어 오다.”, “퍼 오다.”
113 - 해군을 위한 변명...
114 - 맥 빠지게 하는...
115 - 193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짧은 기록...
116 - 커밍아웃... 제 신상명세서입니다.
117 - 요즘 유행(?)... 따라 하기...
118 - 가장... 오래된 직업...은?
119 - 이웃 분들... 너무하십니다.
120 - 볕...들 날이 되었건만...
121 - 아쉬워서...
122 - 책... 70년이 지난 후 반환되다.
123 - 휴가의 끝자락에서...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