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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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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풀어가는 슬기로운 육아생활

출간일
2020-09-05
저자
하은숙
분야
가정·육아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280
ISBN
979-11-6552-395-4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9,700원
저자소개

하은숙

1남4녀의 가정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다양한 배움에 대한 욕구는 강했으나 태어날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하고 싶은 것을 꾹꾹 참아가며 부모가 원하는 길만을 걸었다. 하지만 가슴 한구석에는 늘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었다.
진솔한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 길을 걷지 못한 것이 늘 마음 한켠에 남아 있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을 교육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워킹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다시 세상에 뛰어들었을 때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가정에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설 자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삶의 기초가 되는 유아기를 기점으로 육아에 대한 책을 저술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
Canada Christian College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석사 수료, 행복한심리상담소 상담사, 한국상담학신문 칼럼니스트, (사)한국청소년지도학회 정회원, 부모교육강사, 유치원 영어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

블로그: Sally와 함께하는 삶과 심리 여행
https://blog.naver.com/hes0527

육아 때문에 고민하는 초보엄마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Q&A로 풀어주는 심리 육아서!

자녀와의 소통과 행복을 위한 초보엄마들의 Q&A


이 책에서는 나처럼 아이를 키울 때 아무것도 몰라 우왕좌왕하며 다양한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초보엄마들을 위해 그동안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실패했던 경험, 성공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수면문제, 식습관문제, 배변시기, 훈육문제, 한글교육시기 등 현재 초보엄마들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꼭 알았으면 하는 점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 갔다.

보통 영유아 때는 아이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부모가 마음대로 하거나 일관성 없이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어떤 날은 자존감 떨어진다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넘어가고 어떤 때는 엄마나 아빠가 화가 나는 상황이 생기면 아이가 같은 행동을 해도 야단을 친다. 이렇게 부모의 일관되지 못한 양육태도는 아이를 혼란하게 만들 뿐이다.

- 본문 중에서


아무리 힘들다 해도 엄마라면 피해 갈 수 없는 과정, 바로 육아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어차피 육아를 한다면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육아를 해야 할 것이다. 엄마가 욕심을 버리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출 때, 엄마가 원할 때가 아니라 아이가 원하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모든 교육은 시작된다. 유아기에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다면 모든 것은 OK! 


심리학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결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다양한 실생활에서 응용되고 있다. 『심리학으로 풀어가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육아를 가장 힘들어하는 초보엄마들에게 행복한 육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되었다. 애착형성, 아이의 발달시기를 고려한 육아, 아이들마다 다른 기질, 올바른 훈육법, 부모의 양육태도, 아이의 습관형성, 아이를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초보엄마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 나갔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초보엄마들과 그 자녀들이 함께 눈을 맞추고 소통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프롤로그


PART 1 애착형성이 중요해요

• 모든 걸 내려놓고 키울 수 있을까요?

• 아이와 소통이 안 돼요. 어떻게 해야 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 애착 인형, 애착 이불에 집착하는 우리 아이, 언제까지 괜찮은 건가요?

• 밖에만 나가면 안아 달라고 하고, 훈육 중에도 안아 달라고 합니다. 왜 그런 건가요?

• 연년생이 좋을까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게 좋을까요?


PART 2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세요

• 거짓말을 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어해요. 

• 좋아하는 책만 읽는 아이, 괜찮을까요? 

• 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우리 아이, 성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 까다로운 우리 아이, 비위를 계속 맞춰 줘야 하나요? 

• 배변 훈련을 언제쯤,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 7살인데 한글에 관심이 없어요.


PART 3 훈육은 이렇게 해요

• 돌아다니고 음식을 피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마트만 가면 장난감 사 달라고 떼를 쓰네요. 

• 우리 아이가 나쁜 말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훈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PART 4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요

• 빠르게 바뀌는 세상, 육아는 어떻게 할까요? 

• ‘독박육아’ - 아이가 혼자일 땐 괜찮았는데 둘째가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 ‘욱’을 자제하지 못해 헐크가 되는 제 자신,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지나친 친정엄마의 교육열… 어릴 적 악몽이 다시 살아나요. 

• 애교도 많고 씩씩한 아이가 엄마가 없으면 활동을 잘 하지 않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나요? 

• 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부족한 건가요? 

•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 집안일을 했을 때 아이에게 보상을 해야 할까요? 

• 착한 남편, 착한 아이가 걱정이에요. 


PART 5 습관형성을 잘 해야 해요

• 언제부터 아이를 혼자 재워야 하나요? 

• 아이가 엄지손가락만 빨아요. 그래서 손마디에 굳은살도 생겼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죠? 

•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봐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죠? 

• 수면 교육을 시키는 게 좋은 건가요? 


PART 6 문제 행동이 보여요

• 혹시 우리 아이가 ‘틱’인가요? 

• 말이 늦은 우리 아이, 계속 기다리면 말을 할까요? 

•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많이 해요. 

• 집중을 못 하고 아이가 너무 산만해요. 

• 밤에 다시 소변을 이불에 싸네요. 야뇨증인가요?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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