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여행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여행과 함께 사진이라는 것을 통해
순간의 기억을 남기는 사람들.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기억합니다.
그들이 느낀 순간의 기억과 느낌,
그것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힐링을 꿈꾸는 사람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어디론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으로 당신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에서 극적인 순간을 만나는 건
혹시 내가 전생에서 덕을 쌓았기 때문이 아닐까?
빛나던 순간 그곳에 내가 있었고
그대들이 함께 했었습니다.
그런 시간을 카메라로 잡아 둘 수 있다는 건
사진 속에서는 시간은 가지 않으니까
우리는 아직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본문 中 -
프롤로그
#01 봄날
#02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03 빈 집
#04 만추와 혜화, 동을 보고 나서
#05 기억 셋- 흐린 부안의 이야기
#06 답답함
#07 어둠의 기억
#08 겨울 그리고 적막
#09 여행 - 운주사를 꿈꾸다
#10 여행 - 스페인의 이방인
#11 여행 - 여행이란 이름의 인연
프롤로그
#01 첫 인상
#02 에펠탑
#03 파리에서 만난 사람들
#04 밤
#05 그때의 내가 부럽다
#06 사랑의 역사
#07 음악가
#08 기도
#09 아침 9시
#10 날씨 맑음
#11 사과파이
#12 걷기
프롤로그
#01 군산 앞바다에 두고 왔던 그때의 마음
#02 11월의 신부에게
#03 불편함
#04 항구는 말이없다
#05 새벽으로부터의 생각
#06 김광진의 노래
#07 당신에게 주었던 마음
#08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09 오사카성으로의 소풍
#10 디테일한게 좋아
#11 여행은 적응
#12 자전거 천국
#13 제주는 이상한 나라
#14 제주 바이크 투어
#15 마라도는
#16 제주의 블루는
#17 여행의 시작
#18 서연이와 함께
#19 여행자의 배낭
#20 월정리의 그림
#21 극적인 순간
프롤로그
#01 캄보디아로 나를 이끈 것은 그들의 미소다
#02 커다란 눈망울에 나를 가두다
#03 막무가내가 나쁘지만은 않다
#04 기회는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다
#05 진정한 행복은 나눔에서 시작된다
#06 난 그들이 좋다
#07 내가 그곳에 기대한 것은 그저 아무것도 아니었다
#08 그 나라는 끝까지 나에게 일몰을 보여주지 않았다
#09 안일했던 나를 원망하다
#10 사진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11 내가 찾는 즐거움은 아무도 찾지 않는 장소에 있다
#12 아쉬움이 남는다는 건 좋았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