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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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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의 지배자, 경영을 이야기하다

출간일
2016-06-03
저자
김기수
분야
경제·경영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01
ISBN
979-11-5961-148-3
종이책 정가
13,500원
전자책 정가
6,750원
저자소개

김기수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태어나 중·고등학생 때부터 구덕야구장, 사직야구장을 찾았던 프로야구 원년 팬이다. 동아대에 입학해 전자공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였다. 하지만 3년의 직장 생활을 끝으로 퇴사를 하고 부산대 대학원에 들어가 석사를 마쳤다.
그리고 2000년 삼성전자에 재입사하여 휴대폰 관련 부서에서 현재 수석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재입사 후 10년 이상 엔지니어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성취감을 얻기도 하였지만 엔지니어로서 부딪히게 되는 지적 한계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 새로운 돌파구로 이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경영에 대해 배울 기회가 생겨 KAIST에서 경영학을 배우게 되었다.
그렇게 2년 동안 업무를 병행하며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문득 내가 좋아하는 ‘야구’와 경영 수업의 내용이 어렵지 않게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야구 감독과 베테랑 선수들의 이야기 속에서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고, 우승을 위한 팀의 노력, 기록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하는 모습 속에 경영의 주요 키워드인 혁신과 전략의 기술을 엿볼 수 있었다. ‘야구와 경영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으로 책으로 옮기기로 했다.
우리가 즐기고 좋아하는 야구를 매개로 경영은 결코 멀리 있지도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나 역시 직장에 몸담고 있는 직장인이며, 경영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일하고 있지만 리더십과 경영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책을 집필하며, 야구를 통해 경영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직장생활과 삶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미흡하나마 이 책을 통해 야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경영을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

삶의 축소판 야구, 

야구를 통해 리더십과 경영을 배우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야구팀은 존재하는가? 승리를 위해, 우승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더 나은 기록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연전연패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우승보다 더 큰 가치는 없는 것일까?

이처럼 많은 질문들은 기업 경영에서도 동일하게 물을 수 있다.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등 기업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직원의 역량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1등만이 기업의 유일한 가치가 되는 것일까?

나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에게서 자신이 잠시 잊고 지낸 열정과 에너지를 느끼는 것은 물론 이를 얻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매일매일 치열한 시합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는 팀들의 모습 속에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흔히들 ‘야구는 삶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 야구는 개인의 삶을 넘어 한 기업의 흥망성쇠와도 너무나 닮아 있어 보였다. 나는 수많은 야구 선수들과 수많은 야구 경기들 속에서 경영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감히 야구 마니아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82년부터 야구라는 스포츠는 내 삶의 한 부분이었기에 나만의 방식으로 야구와 경영의 접점을 분석해 보았다. 나와 함께 마운드를 누빌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시작해 보자.


시작하며 中


Think out of the Box! 오늘날 기업의 경쟁은 현대판 전쟁이다. 경영인은 치열한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침반이 간절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어렵고 방대할 수 있는 경영학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대중이 가장 친숙하고 사랑하는 야구라는 스포츠와 야구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간 필독서이다. 혁신과 창의를 통해 정상을 도전하고 존경받고 성공한 리더가 목표인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KAIST 경영 대학원 윤여선 교수


다들 자기의 자리에서 세상을 보려 노력한다. 축구를 하는 사람을 축구가 인생의 축소판이고, 바둑을 하는 사람은 바둑이 곧 삶의 축소판이며,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마라톤이 그러하다. 하지만, 필자는 야구에서 삶의 축소판을 넘어 기업경영과 흥망성쇠를 본다. 야구를 이야기하며, 사람을 이야기하며, 경영을 이야기하는 필자를 내가 알고 지낸다는 것이 오늘 새삼 행복하게 느껴진다. 정말, 내가 하고 싶고, 느끼는 그런 이야기를 이리도 잘 정리할 수 있다니……. 같은 직장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같이 잠시나마 경영을 공부했던 학우이자 동시대를 사는 직장인으로서, 그를 평소의 그 모습으로 좋아했지만, 이런 엄청난 일을 도모하는지는 몰랐다. 그가 새삼 존경스럽다. - STX 조선, 영업 담당 장윤근 전무


PART 01 리더십(Leadership) 

01 별이 되고 싶어요

02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03 할 수 있는 것만 최선을 다해라, 너는 충분히 능력 있다

04 어려움을 겪은 선수들이 잘 해낼 때 정말 보람된다

05 잘하는 사람은 언젠가 빛을 발한다

06 실패의 경험을 반복하는 것은 자존심의 문제다

07 야구 감독의 리더십 유형

08 나보다 팀이 우선, 그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09 존경받는 리더의 조건


PART 02 선수에서 답을 찾다 

01 후배들에게 밀리면 야구를 못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

02 내게 야구란 곧 노력이다

03 야구를 향한 열정은 스피드 건에 찍히지 않는다

04 Routine(루틴)과 Jinx(징크스)

0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06 오늘은 꼭 이겨야 한다

07 트레이드가 내 야구를 바꾼 도화선이었다

08 그만하려는 이유보다는 계속할 이유를 찾아라

09 어떻게 무엇을 왜(How-What-Why)

10 운동적으로 타고난 것 같다


PART 03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01 완벽한 야구는 무지개와 같다

02 꿈을 위해 던지다

03 내일이 보이고 그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4 모든 희망이 없어질 때까지 불가능한 일은 없다


PART 04 전략이 필요하다 

01 정상을 지키는 것은 死投다

02 목표의 달성보다 시련의 극복이 중요한 자산이다

03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불안감을 안고 산다

04 지금까지 해오던 방법으론 안 되겠다는 심정이 들었다

05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06 변화를 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PART 05 조직관리: 동기 부여 및 제도적 보완 

01 숲이 아니라 나무를 지켜봐야 할 때도 있다

02 힘들지만 견디고 노력하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03 진정 야구를 사랑했노라고

04 탈LG 효과

05 성적은 외인 용병의 손


PART 06 의사결정 

01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뒤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02 다시는 공을 제가 못 던져도 좋습니다,허락해 주십시오

03 계약 1년 전부터 공을 들였는데 인성까지 검토했다

04 타고투저의 시대, 그냥 두어야 하나?


PART 07 혁신과 창의(Innovation and Creativity) 

01 영웅의 도전

02 예순이 넘어 청바지 마니아가 되었다

03 성적보다 1군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04 2익수를 아시나요?


PART 08 Baseball is a business 

01 관객을 유혹하라

02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03 야구 3.0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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