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이 유일한 진리인 이유는, 그 말씀을 주신 이가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악한 마귀는 진리의 문제를 도덕과 윤리의 실천 여부로 바꿔 버렸습니다.

기독교 진리를 윤리와 도덕의 실천 영역으로 가지고 가서 거기서 경쟁하자고 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이 아닙니다.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이웃을 충분히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 사람보다 도덕적인 삶을 살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착한 사람이냐, 우리가 얼마나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느냐는 것과 그래서 구원받았다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우리가 착해서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착함이나 우리의 행위는 숟가락 하나도 올려놓을 수 없습니다.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중에서

오늘날 교회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봉사 활동과 구제하는 일을 하려고 있는 것입니까? 그런 일들은 교회가 아니라 사회 구호 단체나 다른 종교도 다 하는 일입니다.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그런 일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교회까지 나서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마땅히 그와 같은 일을 해야 하고, 실제로 그 어떤 기관이나 단체보다 더 많이 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그와 같은 일을 많이 해서, 그래서 세상과 지역 사회가 교회를 칭찬하고 좋아해서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의 교회다움은 성경의 진리가 온전히 선포될 때 교회다워지는 것입니다. 바울이 했던 것처럼, 초대 교회 성도들과 종교 개혁자들이 했던 것처럼,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가르쳐 줄 수 있어야 교회다워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마땅히 전해야 하고, 선포해야 하는 성경의 진리 대신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좋아하는 말을 전하는 교회로 변질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다시 여러분께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교회는 빛을 비추는 일을 해야 합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사람들’ 중에서

추천사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행 11:15~18)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어짐 (행 11:19~26)

그렇게 되니라 (행 11:27~12:5)

내가 이제야 참으로 알겠노라 (행 12:5~12)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행 12:11~17)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행 13:1~3)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행 13:4~12)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행 13:44~48)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행 13:49~14:7)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행 14:1~7)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행 14:19~23)

모세의 법대로 1 (행 15:1~5)

모세의 법대로 2 (행 15:1~5)

능히 구원을 받으리라 (행 15:1~5)

세 가지 멀리해야 할 것 (행 15:19~29)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행 15:22~29)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행 15:36~41)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 16:6~10)

루디아라 하는 여인을 만나다 (행 16:12~15)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나니 (행 16:16~23)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행 16:16~23)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 (행 16:20~24)

기도하고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2~28)

주 예수를 믿으라 (행 16:25~34)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사람들 (행 17:1~10)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11~14)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행 17:16~21)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행 17:22~25)

함께 살며 일을 하니 (행 18:1~4)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행 1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