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도대체 누구인가? 모든 사람이 궁금해 할 이 절대적인 명제에 이제까지 수많은 종교학자와 철학자들의 형이상학적인 논의를 이어 온 것이 사실이다. 본 필자는 나의 존재성을 밝힘에 있어서 기존의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측면인 형이상학적인 뜬구름 잡는 방법에서 벗어나, 최첨단 수학을 적용한 이론과 과학을 총동원하여 나의 존재성을 밝혀 보았다.
본 도서는 우주 삼라만상 존재성에 대해 연구하는 종교학자·철학자, 진리를 탐구하는 모든 학자가 꼭 한 번은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존재성을 논하는 형이상학적인 철학과 종교학에 존재의 근원적인 뿌리인 형이하학적인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존재의 근원을 밝히기는 매우 어려운 것임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형이하학만으로 밝히는 것도 부족하며, 형이상학만으로 밝히는 것도 불완전하다.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이 만나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존재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도서는 명확한 형이하학적인 모든 본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형이상학 속에서 나란 존재성의 명확한 답을 얻는 과정을 밝힌 것이다.
P.32 :
여기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물리적인 실체와 비물리적인 무언가의 뜻을 새겨 보고, 물질과 비물질의 뜻도 새겨 보겠다. 먼저 ‘물리적인 실체’란 우리가 인식하는 무언가 측정될 수 있는 양이 있는 것을 말하고, ‘비물리적인 실체’란 절대로 우리가 인식하는 무언가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물질’은 질량이 있으며 어떤 모양으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인 실체를 말하고, ‘비물질’은 질량은 없으며 어떤 모양이 없어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물리적인 실체를 말한다.
이러한 비물질의 역할은 물질에 영향을 주어 물질이 존재하게끔 하는 물리적인 그 무언가로 존재하는 실체이다. 예를 들어 보자.
물리적인 실체: 물질, 에너지, 시간, 공간
비물리적인 실체: 영혼
물질: 질량이 있는 모든 것
비물질 : 중력, 강력, 약력 , 전자기력, 에너지
물질은 스스로 존재하며 변화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비물질에 의존하며 존재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이처럼 물리적인 실체도 스스로 존재하며 변화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또한 비물리적인 무언가의 영향으로 존재함에 틀림없다.
P.67~68 :
지금까지 나란 육체 속의 모든 것이 수학 그 자체임을 증명해 보였다면, 이번에는 나란 존재성의 정신세계로 들어가 생각해 보자. 정신은 우리가 생각할 때 의식과 더불어 발생된다. 생각은 언어가 있어 가능하고, 언어는 오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신체의 모든 세포, 조직, 기관, 기관계는 수학으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언어를 발생시키는 오감 기관은 수학적인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수학적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오감에서 발생된 언어도 수학이고, 언어에 의해서 발생되는 생각의 세계도 수학이며, 생각으로 인해 형성되는 의식과 정신세계 또한 수학이다. 그렇다면 나란 존재성은 곧 수학이므로 가장 간단한 수학의 논리로 본질에 접근해 보자.
나 = 우주절대 독립자아 의식
너 = 우주절대 독립자아 의식
……
x = 우주절대 독립자아 의식
나 = 너 = …… = x = 우주절대 독립자아 의식
인간이 수학 자체이므로 수학적인 어떠한 논리도 진리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위 논리에 부정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긍정 못할 리도 없다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수학적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앞에서 증명해 보였으므로 비록 너무 간단해 보이고 허술해 보이는 논리인 것 같지만, 아무리 어려운 논리도 가장 근본적인 쉬운 논리로부터 시작함을 알기 바라며 위의 논리를 신뢰하여야 한다. 수학적인 논리에는 아무런 하자도 없기 때 문이다.
솔직히 본 필자가 얕은 수학적 지식과 얕은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나란 존재성의 어려운 명제를 밝힘에 있어서 오히려 위와 같은 허술해 보이는 수학을 끌어들여 논하려고 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수학과 모든 과학의 심도 있는 깨달음이 있어 위의 가벼운 논리를 자신 있게 내놓은 것이며, 본 필자는 위의 논리를 100% 신뢰한다.
그리고 위의 논리에서 모든 사람에게 ‘우주절대 독립자아 의식’이 그 무언가 하나에서 발생함을 알 수 있다. ‘그 무언가 하나’란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3차원 공간에는 사람마다 그 위상이 전혀 달라 모든 사람을 하나로 인식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3차원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무언가임에는 틀림없다.
PART 01
생물학적 나란 존재성의 근원
CHAPTER 01 의식의 본질
CHAPTER 02 의식의 근원
PART 02
생명 신비 현상을 통해 추론한 나란 존재성의 근원
CHAPTER 01 식물 삶의 생리와 의식
CHAPTER 02 동물 삶의 생리와 의식
CHAPTER 03 인간 삶의 생리와 의식
PART 03
수학과 사회 속 나의 존재성
CHAPTER 01 수학 속 나의 존재성
CHAPTER 02 사회 속 나의 존재성
PART 04
상대성이론 속 4차원 시공간과 인간의 나란 존재성
CHAPTER 01 특수상대성이론 속 인간 의식의 근원
CHAPTER 02 일반상대성이론 속 인간 의식의 근원
PART 05
마음의 상대성 효과
PART 06
초끈이론과 M-이론에서 여분의 차원 속 인간 의식의 근원
CHAPTER 01 초끈이론과 여분의 차원 속 인간 의식
CHAPTER 02 M-이론과 여분의 차원 속 인간 의식
PART 07
모든 차원 시공간 속 인간의 나란 존재성의 근원
CHAPTER 01 모든 차원의 본질
CHAPTER 02 유한차원과 무한차원 속에서 추론한 인간의 나란 존재성의 근원
PART 08
우주 탄생론적으로 본 인간 의식의 근원
CHAPTER 01 우주 모든 존재의 법칙 탄생
CHAPTER 02 인간 존재의 법칙 탄생과 의식의 근원
CHAPTER 03 대칭성 붕괴를 통한 시공간과 물질 탄생
CHAPTER 04 대칭성 붕괴 이론을 통해 추론한 의식의 근원
CHAPTER 05 인간의 다각적인 탄생론적 차원에서 추론한 의식의 근원
PART 09
양자론적으로 본 나란 존재성의 세계
CHAPTER 01 양자론과 마음의 의식
CHAPTER 02 평행우주현상과 인간의 의식
PART 10
나란 존재성의 불교적 관점
CHAPTER 01 불교가 좇는 세상
CHAPTER 02 불교 속의 나란 자아 현상
PART 11
나란 존재성의 기독교적 관점
CHAPTER 01 기독교가 좇는 세상
CHAPTER 02 기독교 속의 나란 자아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