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달콤한 꿈을 선물하는 동화’ 그 두 번째 이야기.
보고,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다 보면 사고력이 커지는 동화!
여러분은 지겨워서 죽을 것 같지는 않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곁에 있어서!
… 잠시 멈추고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미래의 학교를 생각해 본다. 전자칠판과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전자칠판에 선생님이 텍스트를 올리고 설명해 주면 어린이들이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그린 그림을 블루투스로 전송한다. 그러면 전자칠판에 하나하나 저장이 되어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다. 선생님은 텍스트와 그림을 함께 보여 주면서 누구의 그림이 텍스트에 가장 멋지게 어울리는지 찾아서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하면 된다. 또는 그림을 보여 주고 텍스트를 써서 블루투스로 보내 주면 그림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을 한 텍스트를 모두 공유할 수 있다. 혁신과 융합의 교육이 바로 이런 수업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수업을 머지않아 어린이들은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험이 없어지고 바로바로 수업시간에 누구의 이야기나 그림이 더 우수한지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수업이 재미있기 위해서는 우선 글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 그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 그림에 색을 칠하고 완성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연필로 드로잉을 하는 단계까지는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수학에 공식이 있듯이 그림에도 공식이 있다. 어린이들이 조금만 연습하면 가장 기본적인 그림은 그릴 수 있다. 하지만 화가가 되고 일러스트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있으면 좀 더 쉽게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찾아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은 공부만 하라는 시대가 아니다. 또 공부 못한다고 모든 것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호기심이 많은지 또 무엇을 하면 가장 재미있는지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부모들도 자녀들의 재능을 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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