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둥실 떠다니던 어느 날. 솜솜이는 육지에 매우 아름다운 산을 보게 됩니다.
정상엔 흰 사슴들이 물을 마시고 있고, 산 곳곳에 다양한 동물들과 꽃들이 어울려 있었죠.
솜솜이가 외칩니다.
“나 꿈이 생겼어. 저 산으로 가고 싶어!”
여기는 하늘 구름학교입니다.
선생님은 열심히 수업을 하고 머리띠를 한 뭉실이는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딱 한 명.
창가에 앉은 솜솜이는 창밖의 바다를 바라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네요.
하늘 구름학교에 다니는 솜솜이와 뭉실이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