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은 누가 뭐라 해도 마음의 고향 같은 존재다. 섬진강을 친구 삼아 동심을 생각하면서 매일 변화하는 자연을 느낌으로 표현한 시집이다. 섬진강은 어머니 품 같은 마지막 자연의 선물이다. 포근하면서도 아름다움이 필자의 눈과 마음으로 전해 오는 그런 섬진강에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면서 글로 옮겨 놓았다.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터트린 꽃망울
청아한 모습 선보일 제,
그윽한 향
속인의 마음속에 넘실거린다
- ‘난향이 퍼지면’ 중에서
가을
가을 수수
가을 은행잎
가을비
가을의 소리
가을 정원
강가에서
개똥벌레
개복숭아꽃
겨울 홍시
고향 겨울 여정
고니의 귀가
고시래
고향 가는 길
고추잠자리 1
고추잠자리 2
고향길
고향
고향의 향수
故鄕길 가자
고향집 목련꽃
곤로와 양은 도시락
군고구마
굴렁쇠
기다림
길 1
길 2
길동무
꽃바람
꽃에게
꿈
꿈같은 요일
낙엽 그리고 인생길
낙엽
난 바람이다
난향이 퍼지면
내 삶과 사랑의 언저리
내 고향 남쪽에는
넋두리
노모와 봄
노모와 아들
노모의 봄
느티나무 1
느티나무 2
단풍(헤어짐을 준비하며)
달
달과 섬진강의 밀어
달콤함의 선물 오디
대보름
도림 곡 맑은 물 음운을 타다
독서
동무
東山亭 1
東山亭 2
섬진강 아침
똘감
만추
목련꽃
목화가 피는 날
몽땅 빗자루
無想
무언의 속삭임(고추잠자리)
무엇을 위한 기도일까?
물망초
물레
바람
반가움
반항
白雪
白雪과 淸心
백수
버들개지
백일홍
범람
병원
보리의 추억
보리피리
복수초
봄 교향곡
봄꽃 눈
봄 마중
봄 마중 가자
봄 섬진강 철쭉
봄
봄꽃 이팝나무
봄바람
봄바람과 춘곤증
봄소식 1
봄소식 2
봄에 取香
봄을 시샘하는 아가씨
봄이 오는 소리
붉은 석양
붉은 노을
빛바랜 사진 한 장
사랑놀음
사랑은 슬픈 것
사랑합니다
산딸기와 꼬마잠자리
삶
산은 친구
삶의 예찬론
想念
새하얀 솜털 구름
서 있다는 것
석양
석양 2(화폭)
석양과 왕벚나무
雪蘭化
섬진강 가을
섬진강 누런 볕
섬진강 상고대
섬진강 사계
섬진강 소경
섬진강 향수
섬진강 이야기 - 은어와 간짓대
섬진강 1
섬진강 2
섬진강 헤떼기 소리 들리면
섬진강가 황소는 내 친구
섬진강에 벅수 놓다
섬진강의 매화꽃
섬진강의 봄
섬진강의 아침 소경
세상 푸념
세상만사
세월
세월과 사랑
소심(蘭)
소중한 그 무언가를 찾으며
수수
쉬어 가자
시곗바늘
슬퍼 마라 조국이여!
시골
시장 가는 날
시월의 구름
아버지
아버지와 쌀밥
아버지와 자전거
아카시아꽃
알곡
압록강에서
야담
어머니
어머니와 석유난로
억새의 춤
연꽃
오디는 동심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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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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