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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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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에 어린 하루

출간일
2023-12-07
저자
이동건
분야
문학
판형
페이지
216
ISBN
979-11-392-1433-8
종이책 정가
12,5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이동건

유하
@yuha_geul

바다처럼 살고 싶은 사람.
평소엔 모노톤이지만 글만 쓰면 공감각적인 사람.


엄민희
@_minh22

이름 불러 주는 걸 좋아하는 단순한 사람.
반려견 토비 엄마.

한 사람이라도 공감해 줄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다면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리울
@ice_lune_

따듯한 것에도, 타격에도 쉽게 녹고 깨지지만
항상 무언가를 동경하며 닮고 싶어 합니다.


태오
@txx_xh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나와 당신, 혹은 나와 너, 말고 우리.
각각의 두 개체가 만나 벽을 허물고
더 이상 남이 아닌 우리라는 이름의
하나가 됩니다.

우리 같이 걸을까요.
우리 같이 밥 먹을까요.
우리 같이 손잡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우리, 서로 사랑할까요.


이동건
@ooohoohoot

글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지만,
내 작은 글들이 당신의 하루를
다정하게 만들어 주길 바라요.


김하민
@ha__mean

작가(作家)

종이를 써 내려갈 뿐인데
언어로 집을 만들어 갑니다.

종이들은 쌓이고 꽂혀
종유석과 같은 기둥이 되기도 하고
벽돌이 되어 담벼락을 이루곤 하지요.

일상으로 지은 곳에
여지없이 일상이 피어납니다.

오늘도 시선에 어린 하루를
네모난 종이에 가지런히 담아 보았습니다.


예준
@yejun_poetry

무의미하게 흘러갈 수도 있는 삶에서 뭐라도 하나
건져 낼 수 있다면 건져 내어 손질해 글로 쓰고 싶습니다.

이런 하루도 있었고

저런 하루도 있었지만

그 하루의 이야기는 언제나 같지 않아서

 

단순히 나의 이야기일지, 너의 이야기일지

혹은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이 하루의 끝에 남아 있는 여운은

따뜻하기를

그때의 나에게 위로를 건네며

빛바랜 사진에 색을 칠해 보는 여름밤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진한 여름의 열기가 가까워질수록

가끔 내 감정 또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낍니다

어쩌면 순간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내 몸은 많이 덥더라도

내 마음만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겠습니다

 

끓는점이 올라가 결국 끓어 버린

순간적인 감정의 변화는

결국 예상치 못한 순간적인 결말을 맞이하니까요

 

지금은 에어컨을 쐬어야겠습니다

가을이 올 때까지는 차가워져야겠어요

그래야 내 감정의 온도 적정하게 맞출 수 있겠어요

-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야겠어요

 

꽃이 지는 그 순간

비극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꽃이 진 후 어둠 드리워

구름도 보이지 않을 때에

간밤에 새싹 이리도 움터 간다

 

누가 알았을까

화려함이 시든 봄날은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시작이라는 말

 

누구나 알았어도

쉬이 생각하지는 않았으리라

 

벚꽃이 짐에 낭만을 담았던 도화지

또한 백지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새 자라난 풀잎에 비쳐

새로이 초록으로 교만해져 갔다

- 여름

 

유하

꽃밭

계절

추억

이름

무지개

바닥

용기

하늘

월요일

새벽

어른

여전히, 오늘은

선택

소소한

농도

바다

왼손잡이

여름밤

감정의 소용돌이

유영하다

시간의 흔적을 품고

 

엄민희

문제 오류

마음의 깊이

Once

모 아니면 도

행복의 상대성

민들레

나를 찾는 전화

안녕(安寧)하다

비 오는 날

마이너스 N

아무것도 아닌

Lily

Against

예민한 사람은 24시간이 피곤하다

글쓰기가 좋은 이유

 

서리울

도서관의 편지

음악실의 편지

통증

패션

빈칸

그건 아마 발버둥이었을 거야

애쓰다

영향

좋아하는 것

산타클로스

글을 쓴다는 건 그리워한다는 것

허전함

꿈과 글의 상관관계

해피 엔딩이냐, 새드 엔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Cotton Candy Love

Caramel Candy Love

사랑하던 리울에게

 

태오

흘러, 흘러, 흘러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 - 어느 겨울, 삿포로

나무

안 그래도 사랑할 것들이 넘치는 계절이라 - 어느 봄, 진해

벚꽃나무 아래에서

눈사람 자살 사건

보통 날

여름꽃

비는 소리부터 내린다

침묵하는 것들에 대하여

언젠가 파도가 돌아오지 않는 날

피곤한 어느 날의 단상

바다와 빗소리와 고열의 상관관계

저한테는 바다 냄새가 납니다

 

이동건

지나가면 안 될 순간

제가 감히 행복한 하루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요

바다를 만들기까지

나의 걸음마

나의 표현 - 마음 안아 주기

타임 러버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야겠어요

스토리텔러

엉엉 울었답니다

내가 지운 그 노래

불안함 속 작은 안락사

흑진주

감정 대비

잔잔한 모험

바보

진심

 

김하민

벚꽃

잔향

시간에 기대다

파도 소리

민들레

연심

티백

순간

비가 내림

번아웃

나의 색상은 흰색

여백을 채우다

아이러니함

고민

모기

독서

야경

물구나무

볕 들 날

개굴개굴

빗방울을 담아 보다

여름

향수

 

예준

내 생애 단 한 번 - 장영희로부터

우리 모두에게 - 크로노스 조각상으로부터

멀티버스 - 드래곤 라자로부터

평생의 소원 - 수영으로부터

쳇 베이커

Inter - 이어령으로부터

시간의 방파제

메시지

메시지 2

골방, 海房, 解放 - 쳇 베이커로부터

霧野護 - Misty로부터

체중계

자국

천둥 치는 연기 - 모시 오아 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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