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깊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더한 사람도 하루하루를 살고 있구나 하며 자신의 힘든 인생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또한 나아가서 그들이 내 인생을 통해서 어떤 느끼는 바가 있기를 바라면서 썼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서문 중에서
나는 이 책을 탈고하고 또 다른 책을 통해 전도하고 증언하는 삶을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살 것이다. 그런 삶이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는 나는 알 수 없다.
단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내가 먹고사는 문제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며 애태우는 헛된 삶을 살지는 않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그렇다고 내가 게으르거나 무식한 사람 또한 아니다. 누가 보든지 보지 않든지 간에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내 일에 누구보다도 충실히 임하고 있으며 억지로 되지 않는 일을 위해 애쓰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이 기록을 탈고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며 가슴이 벅차오른다.
- 본문 중에서
어린 시절
청소년기
청년기
고난
고통
어머니
아버지
질병과의 삶
현재의 삶과 내가 살면서 얻고 있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