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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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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다람쥐와 순수한 다람쥐

출간일
2023-06-07
저자
이윤구
분야
문학
판형
기타
페이지
74
ISBN
979-11-392-1134-4
종이책 정가
6,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이윤구

이윤구

지은이 이윤구는 1971년 4월 19일 서산에서 태어났고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과거 기계 오퍼레이터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수원에서 현장직으로 근무 중이다.

나의 일상사를 글로 재미있게 적어 보고자 한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

귀여운 다람쥐를 통해서 일상사의 부드러움을 느껴 보고자 한다.

여성분들을 위한 글이다.

이 글 역시 순수함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본다.

또한 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실천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그래도 우리는 할 만큼 했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상사에 느낄 수 있는 것을 몇 자 더 적었다.

본문 <서문> 중에서.

나는 스르르 일어났다. 이끼 위에 낙엽을 깔고 나를 덮은 게 이쁜 다람쥐란 것을 알았다. 쥐밤을 먹고 있던 이쁜 다람쥐가 방긋 웃으며 괜찮냐고 물어본다. 괜찮다고 하자 뒤로 와서 내 꼬랑지를 좌악 당기듯 만진다. 이때의 고통은 알면서 당하는 느낌이다. “으악!” 이번엔 소리 내며 아팠다. 그러자 이쁜 다람쥐가 다시는 장난치지 말라고 한다. 난 알았다며 머리를 긁적거린다. 그러자 이쁜 다람쥐가 쥐밤을 먹으라고 준다. 이쁜 다람쥐와 난 쥐밤을 먹기 시작했다. 사이좋게 말이다. 그러자 이쁜 다람쥐가 내 얼굴을 핥아 주는 게 아닌가. 그래서 뭐 나도 이쁜 다람쥐의 얼굴을 핥아 주었다. 그리고는 서로 방긋방긋 웃으며 쥐밤을 먹었다. 내가 이상하게 느끼는 건 나는 한 번만 핥아 주었는데 이쁜 다람쥐는 꼭 두 번씩 핥아 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친구 하기로 했다.

드디어 나에게도 짝꿍이 생겼다.

본문 <사랑을 속삭이다> 중에서.

서문


순수한 다람쥐

다람쥐 누나

걱정

다람쥐 마을

사악한 뱀

가재 누나

굴 파기

눈이 녹다

사철나무

두 가지 약속

다른 마을

버섯 바위

새로운 친구들

이쁜 다람쥐

사랑을 속삭이다

얼굴 핥기

재회

내 굴 파기

눈 찌르기

책임감

아기 다람쥐

답례

초토화

토끼 아줌마

만감

절룩 다람쥐

행복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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