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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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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

출간일
2023-03-22
저자
김상우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218
ISBN
979-11-392-0998-3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7,200원
저자소개

김상우

⦁ 1943년 경남 진영 출생
⦁ 1970년 5월 出家
⦁ 20여 년간 지리산 토굴 수행
⦁ 울산 울주 연지암 주지 역임
⦁ 2017년 2월 부산 여성 문학 시 등단
⦁ 2018년 10월 부산 문학도시 수필 등단
⦁ 2020년 실상 문학 단편소설 (다람쥐 보살)등단
⦁ 2021년 제4회 김어수 문학상 우수상
⦁ 2020년 (까치의 슬픈 노래) 부산문학재단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을 받아 출판

동파(東坡) 김상우. 그는 이야기꾼이다. 그의 이야기는 재미있다.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이 알알이 담겨 있다. 그의 소설은 저마다 하나의 긴 법문이다. 삼십여 년간 지리산 토굴 등지에서 수도를 하며 깨달은 바를 소설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1943년생으로 올해 나이 팔순을 넘긴 노작가. 그 나이에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는 실로 어렵다. 이제 뒷방 늙은이로 남기에 딱 좋은 그 나이에 새로이 소설을 쓰고 창작집을 만드는 노익장이 그저 놀랍고 존경스럽기 짝이 없다.


-‘동파, 그는 누구인가?’ 중에서

이 소설의 모든 이야기는 ‘인연’이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된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인연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태어남도 인연이고 인생과 사랑,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인연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다 때가 있기 마련이야. 그때라는 것은 바로 인연이라고 한다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날 사람은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것이요, 인연이 아닌 것은 아무리 인연을 맺으려 해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라네. 법구경에 이런 말이 있다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모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이어가질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의 끈을 이어 간다네.”

바라밀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보살의 수행


1. 쌀을 사러 온 묘령의 여인

2. 밤마다 역을 서성이다 만난 친구

3. 4월 초파일 등불을 밝히다

4. 다시 만난 그녀

5. 첫 데이트

6. 동우의 학창 시절과 4·19 혁명

7. 수륙재에 참석하다

8. 불모산과 장유화상 그리고 허황옥

9. 아버지와 동우의 어린 시절

10. 동정을 바친 여인

11. 마지막 여행

12. 불길한 예지몽 夢

13. 그녀를 떠나보내고

14. 원점으로 돌아가다


저승을 다녀온 사나이


각설이 타령


다람쥐 보살 신위神位


동파,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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