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미소 짓게 하는 편안하고 따듯한 감성 시
제 서정이 담긴 소박한 시집을 읽고,
누군가 잠시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워지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시를 쓰며,
조금씩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시에 담긴 행복한 마음과 희망을
그대에게 전합니다.
그렇다. 시는 박금심 시인의 시처럼 일상을 내려놓고 편한 마음 그 자체를 아름다운 글로 적으면 된다. 시는 이 시처럼 읽어 주는 독자가 있을 때 생명력을 갖게 된다.
독자가 읽은 시가 급하게 마시는 물에 띄운 버드나무 잎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줄 때 시로서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시인의 시집은 성공이다.
시인 윤보영
본문, 추천의 글 중에서
추천의 글
여는 글
1장 그리워라
사랑
무지개
그리운 그대
겨울 잔디를 보며
초록
스카프가 그대라면
새를 보며
보고 싶은 세상
봄 처녀
이유
해돋이 -아차산에서
해돋이 사랑
노을
잠 못 드는 밤에
희망의 별
칠월 칠석
달맞이
코스모스 길
연못에 담기다
위량지에서
그대를 보려면
창문
2장 사랑이어라
멈춤
사랑의 다리
사랑 온도
거미줄을 보며
아버지와 귀뚜라미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부모님 웃음
냉장고
사랑은 만드는 것
사랑하는 그대에게
짝을 만나라
자식에게
단풍이 되어
열망
미사포
사랑의 케이크
신뢰
중간에서 만나요
꽃씨를 따며
꽃씨
춘분과 추분
한라산을 보며
걸으며
의자의 마음
버림과 남김
비움
사랑의 인사
사랑과 웃음
봄날에 알리라
칭찬의 힘
사랑의 눈
묘비명
3장 소중하여라
잡초의 노래
우산
그 자리
모래의 꿈
보온병
다림질을 하며
밀폐된 곳에서
일하는 아들에게
백야(白夜)
사랑의 마음
웃음 휘파람
초대
복을 주는 그대
늦게 핀 코스모스 옆에서
기억력
꽃가마
안내 표지판
아름다운 만남
소풍 길
4장 아름다워라
삼나무 숲 아래에서
초목 찬사
나비 효과
응원
화해의 악수
거울
다시 피는 꽃
따라 해도 되지요
잘 웃고 싶어라
웃음꽃
포기
태풍 앞에서
겨울잠
부끄러운 고백
바람의 길
꽃길을 걸으며
이제부터는
하고 싶은 말
버드나무
환경미화원
오름과 분화구
산의 여로
사랑은 져 주는 것
새날의 기도
비탈길에서 만난 무지개
차 향기 그대 향기
하루를 보낸 해에게
울산 바위
5장 행복하여라
<봄>
봄1 (좋은 봄)
봄2 (봄꽃)
봄3 (따듯한 봄)
봄4 (감탄의 봄)
봄5 (피는 봄)
봄6 (노는 봄)
봄7 (청소의 봄)
봄8 (흐르는 봄)
봄9 (설레는 봄)
봄10 (봄날)
봄11 (봄바람)
봄12 (그대가 봄)
꽃구경 찬가
봄날 강가에서
고삼 호수에서
낙원(樂園)
행복 선택
상추쌈을 먹으며
풍경과 바람
가로등의 마음
행복한 달밤
웃음에게
비밀
설레임 따라
하루의 그림
글씨를 쓰며
추자도에서
찾은 기쁨
분화구에서
혼자만의 시간
바람처럼
독백
희망의 말
내 편
수국 축제를 그리며
주님의 기도
성모송
감사의 인사
감사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