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거나 씹는 사이다 에세이
통쾌하고, 후련하고, 짜릿할 엄지척 에세이
지난해 11월 문학평론집 ‘서사성과 형식미’, 지난 1월 편저 ‘김학수필문학론’ 발간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펴내는 장세진 지음의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이다. 평론집 등 이것저것 다 합쳐 총 51권(편저 5권 포함)째, 수필·산문집으로만 국한하면 14번째 장세진 지음의 책이다.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이들에게,
미치고 팔짝 뛸 일이라 느끼거나 생각하는 이들에게,
하긴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중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과 함께 구속·수감되는,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역사 못지않은 역대급 사건도 있다. 문재인 정부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도하차한 데 이어 제1야당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이 그것이다.
‘사이다 에세이’를 표방한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에는 편당 원고지 10장 안팎의 짧은 글 87편이 실려 있다. …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까거나 씹는’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는 세상 돌아가는 게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그리하여 미치고 팔짝 뛸 일이라 느끼거나 생각하는 이들에게 일독(一讀)을 권할 만한 책이다. 이 글들을 읽으며 통쾌하고, 후련하고, 짜릿하다며 엄지척해줄 독자들과 출간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의 말- 까거나 씹는 사이다 에세이
제1부
장하다 방탄소년단1
장하다 방탄소년단2
장하다 방탄소년단3
영화역사 새로 쓴 배우 윤여정
세계 최강 한국 양궁
독도는 한국 땅
시민사회단체는 나서지 마라
교권침해, 강력처벌이 그나마 답
교권침해, 이대로 당해야 하나
남녀공학 학교되거나 교명 변경해야
교육상, 3D업종 지도교사에게도 관심을
서울시교육청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용어 자체가 말 안 되는 사법농단
상금도 주는 지자체 상이라야
학교 축제는 봄에 열어야 제격
신문사의 편파적 책소개 없어져야
수모당하는 손학규대표를 보며
제2부
민주평화당 왜 이러나
이참에 단교(斷交)는 어떤가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북 사람이 해야
개탄스러운 돈 주고 상 받기
촉법소년, 이대로 안된다
상금이 있어야 제대로 된 상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독소조항 정비해야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광신도
21대 총선 결과의 의미
문학 홀대 유독 심한 전주문화재단
민생당 0석과 안철수 원죄론
세월호 참사가 더 비극적인 이유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보내며
애먼 교사 죽게 한 학생인권교육센터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사건
교권침해 일삼는 전북교육청
불륜사건 이후에도 왕짜증 김제시의회
제3부
대한민국은 너무 살기 좋은 나라
교사 몰카범 일벌백계해야
뒤끝 쩌는 극단적 선택
민폐쟁이
다시 대한민국은 너무 살기 좋은 나라
호부견자
기소된 4명의 전북 국회의원들
부러운 정철원 회장의 상금 후원
자랑스러운 전북현대와 전설 이동국
전직 대통령 재수감을 보며
너무 살기 좋은 나라1
너무 살기 좋은 나라2
‘미국영화 톺아보기’ 발간에 부쳐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보내며
미국이라는 나라1
미국이라는 나라2
공모전 서체 유념해야
제4부
국민 엄마 배우 김영애
호날두 노쇼 그 후1
호날두 노쇼 그 후2
전직 대통령 형 확정을 보며
재벌 총수 재구속을 보며
날려버린 예술인 재난지원금 80만 원
의사들은 금테라도 둘렀나
대한의사협회를 규탄한다
뭐 저런 검찰총장이 다 있나
한일전 축구 0대 3
민주당의 보궐선거 참패
가장 핫한 전북 국회의원1
가장 핫한 전북 국회의원2
36세 제1야당 대표
조국 사태의 교훈
인종차별은 제국주의 잔재
미국에서의 증오범죄
박영수 특검의 중도하차
제5부
사기꾼에 놀아난 소위 사회지도층 인사들
올림픽, 축구가 가장 아쉬워
소득 상위 12%
대장동 진흙탕 싸움
환경부 블랙리스트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유감
대통령, 진짜 잘 뽑아야
대통령, 누굴 찍어야 하나
내란 수괴 전두환
민주당이 우물쭈물하는 사이
난데없는 박근혜 사면
드라마 역사 새로 쓴 연극배우 오영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황희찬과 황의조
다시 참 이상한 나라
국민이 문제다
블랙리스트는 범죄
백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