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출간도서

목록으로

빛과 어둠을 표류하다 2집

출간일
2016-07-15
저자
오완섭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120
ISBN
979-11-5961-189-6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5,000원
저자소개

오완섭

경북 안동 끝자락 산골에서 태어나 세상을 여행 중이며 언젠간 돌아갈 고향을 생각하면 행복하다.
시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교우함을 좋아하는 범부이며 한 세대의 고단 속에서 일상의 주제를 빛과 어둠에 대비시켜 시어로 해석하는 데 주목한다.
현재 흥국생명에서 22년 근무 중이며 시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교감하자고 뜻한다.
2013년 ‘빛과 어둠을 표류하다’ 1집 출간.

현재는 늘 과거가 되지만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각박한 정서로 각자의 삶을 저울질하고 고된 현실을 위로하는 것은 과거지향적인 기억들이다. 현재는 곧 과거가 되고 추억이 되는데도 말이다.

누구나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 번쯤은 빛과 어둠을 표류할 때가있을 것이다.

‘빛과 어둠을 표류하다’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삶의 소재를 가지고 개인과 사회, 사람과 자연, 기쁨과 슬픔, 희망과 용기, 사랑과 고독 등으로 시를 표현해 왔다.

1집이 40대를 기점으로 오버랩 형식의 시를 썼다면, 2집은 ’詩 중년을 말하다’ 부제가 말하듯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들의 가슴앓이를 잘 어루만지고 표현했다.


제1부 ‘중년표류기’ 중

“조여 맸던 신발끈이 세상으로 걸어가는 중년을 만나면

지탱하던 것들이 발끝에 채인다

가족 사랑 친구 일 자기의 단어들이 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다 보면 풀린 끈을

다시 조여 매는 수고로움 없이 가장의 걸음은 없다

반쪽을 잃어야만 반쪽을 얻는 기로에서

데칼코마니 같은 삶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멋지게 살아보련만

저마다 무얼 선택하든 후회는 남겠지만 저 앞에 남은

삶이라도 행복하라 전한다”


이 시집은 인생의 바다에서 빛과 어둠을 표류하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물할 것이며 시의 음률을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시집의 인세는 아름다운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장애아동을 둔 가정을 후원할 예정이다.


서문


제1부

동경

낙조

관점

다 그렇게 흘러가는 게다

바다의 군상

바위

부호

바람소리

낙엽의 철학

시대에게 묻다

서대문자락

혼절하는 그리움

우울의 정의

존재

흔적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으리

세상 43년

애벌레의 꿈

거울

갈구

불임

행려

표리 

눈물 

초밥

중년 표류기


제2부

가시어머니

보리수 열매

가장이란

황매화넝쿨집

어느 목숨

동짓날 안부

실패

소부

추억을 태우며

가장의 독백

제사

칠순

나의 세월은 그대로일 줄 알았다

성장통

사랑의 카리스마

우창호

중년의 새벽

그네

일상 밖

가뭄

비 오는 날

꿈의 무게

잠 못 드는 추억

일터

막창

촌로의 땅


제3부

인왕제색도에 밤 그림자 들다

백합

거짓말처럼 사월이 왔다

대추나무

앨런테일러 All is one

세종문화회관 뒤뜰

비상

상록수

서촌

궁금

세상

겨울산

목련

커져가는 세상

책으로 만나다

미용실

우공이산

아련한 여름

빗소리 한 곡

빗소리 두 곡


제4부

그 사람이 사랑이다

그 사람

촛불1978

그적 지금 훗날

초승달은 보름달

잊혀지는 연습

청춘연구소

덧칠

옛사람

연화가

한숨

빈 글 길

변심

잔상

티격태격

곰삭지 않은 사랑

인연도 되지 못한 사랑

찢어진 종이

통풍

피하에 새긴 사랑

부치지 못한 편지

닫기

출판상담문의

오전 9시 ~ 오후 6시

070-4651-3730

세상과 책을 잇는
마중물같은 출판사
지식과감성#

고객센터 전화상담

070-4651-3730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 11시 25분 ~ 1시)

1:1 온라인 상담

지식과감성#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상담 신청 가능

원고 및 파일전송

웹하드 접속하기
아이디 : ksbookup 비밀번호 : ks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