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고,
갑자기 낮은 곳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인가보다
어떤 생각으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는가“이다.
당신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평탄하기만 한 삶이 있을까?
누구의 삶이든 그 과정은 힘겹고 버거운 고비가 있게 마련이다. 나는 나름대로의 그 절박한 세월을 진하게 철저히 살아왔고 그 여정을 끝에서 되돌아보며 별로 한 일도 이룬 것도 없는 세월들이지만 아 직도 한 세기만큼의 생각과 하고픈 말들이 쌓여있다. 어쩌면 아쉬웠던 일, 못 이룬 일(恨)들이 현재의 삶을 지탱해 왔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나는 능력이나 무능력은 노력 여하에 따라 보 충 보완 할 수 있으나 운(運)은 피하거나 막을 수도 없고 그야말로 불가항력이고 속수무책이라 체념해 왔으나 지금 보면 지나간 것은 다 운명이었고 남은 날들은 지금도 내일도 개척해야 할 황무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머리에
Ι. 서 있는 방랑자(放浪者)
1. 물어서 찾아가던 길
2. 운명이라기엔 가혹한 이웃들을
3. 소는 잃고
4. 행정의 질적 향상은 어디에서?
5. 군청전입
6. 대책없는 대책(하늘만 쳐다볼 것인가?)
7. 당직실도 비우고
8. 지방세 제도가
9. 주거환경과 의식개선
10. 오늘일은 오늘 하자!
11. 행정의 경영화 시도(試圖)
12. 절 짓는 사람들
13. 업무의 편향과 집중도
14. 줄이거나 없어도
15. 행정의 한계
16. 독촉은 받았어도
17. 상식과 순리
18. 쉽고도 좋은 것만
19. 어디로 가야 할까?
20. 미국 등 해외견학(연수)
21. 이런 일들도
22. 1998년
23. 명예면장제도와 김재규 명예면장님
24. 자매도시(중국 함양) 방문
25.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서툰 취미생활)
26. 적재가 적소에
2. 피동자(被動者)의 능동변(能動辯)
1. 택호 불러주기
2. 사회와 직장정화를
3. 자주재원은 어떻게 (지방세정연구)
4. 수직에서 수평으로는
5. 오비이락이기엔
6. 제2의 사무공간
7. 실력과 능력이 조직의 힘이고 공신력(公信力)
8. 시대에 맞는 이름은?
9. 근속?자동승진 확대
10. 토지공개념제도
11. 또 다른 업무
12. 군정(郡政) 연구모임
13. 대상자 모두가 희망했을까?
14. 도청유치에도
15. 행정자료실 설치
16. 작다고 볼 수만 없는 것들
17. 어려운 이웃은 늘어나는데
18. 주민화합 대축제도
19. 청소년공부방 운영 등
(공용?공공시설의 밀도 있는 활용)
20. 영호남 교류(애향심으로 보자)
21. 선조들의 슬기 향약
22. 백 년 만의 가뭄이라니
23.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고
3. 끝 없는 여정(旅程)
1. 공수래 공수거 일신래 일신거
2. 어버이의 역할과 자녀들의 길
3. 가정은 요람
- 가정의 요체는 사랑이다 -
4. 나와 우리
- 화해와 통합이 시급하다 -
5. 진정한 광복(光復)의 의미 (의성신문 2013.8.14. 공무원문학지)
6. 국가 백년대계와 우리의 선택
- 앞으로의 5년을 어떻게 -
7. 사람이 없는가 못 찾는가
- 시작이 반이라는데
8. 살아온 날 살아갈 길
9. 옆에서는 어떻게 보였는가?
4. 혼자 부르는 합창
1. 현실성 있게
2. 자원 재활용과 어려운 이웃
3. 우리가 바라는 목민관 (의성신문 05. 10. 26)
4. 변해야 산다 ? 새 시대의 생존전략과 발전전략
5. 개혁은 자기전환(自己轉換)부터 ? 언제 어디서나 제 몫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