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멀었다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마트리드의 꿈』은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실명을 한 어린 소녀 마트리드.
그러나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눈이 멀었음에도 미술을 배우고자 하였고,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마트리드의 이야기.
그녀의 이야기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녀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필통과 붓꽂이 통이 달린 오각형의 파란 책상이 보였고, 뒤에 수납장이 달린 빨간 걸상도 있었고, 파인애플 통조림을 반 잘라놓 은 것 같은 노란색의 책상도 있었다. 물론 마트리드와 젱니스의 2인용 책상과 걸상도 함께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모양들이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색상의 책상들과 걸상들이 어우러져 있는 유일한 교실이 아닐까! 자신들 이 좋아하는 장소에, 자신들이 직접 만들어서 뿌듯한 책상과 걸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본문 中
제1장
헤누르 선생님과의 만남
제2장
물에다 그린 엄마의 얼굴
제3장
친구 젱니스
제4장
라티스의 눈물
제5장
자전거를 타다
제6장
할로윈 파티
제7장
모빌을 만들다
제8장
상장과 메달
제9장
비밀의 정원과 점자 그림책
제10장
중학교에 입학하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