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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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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시

출간일
2017-02-20
저자
최정수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202
ISBN
979-11-5961-489-7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6,000원
저자소개

최정수

원광대학교 공간환경산업디자인과 교수
(사)한국안전디자인협회 회장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이사
한국안전디자인연구소 소장
건국대학교 환경디자인전공 박사수료
건국대학교 공공디자인전공 디자인학석사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미술학사

저서
SAFETY DESIGN, 2014, 서우출판사
환경 시설물의 언어: 안전디자인, 2015, 고구려

논문
지하복합공간의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에 관한 연구, 2011, 건국대학교
화재 시 피난유도사인의 안전디자인 색채에 관한 고찰, 2014, 한국색채학회
핸드레일을 활용한 비상계단 안전디자인에 관한 연구, 2016, 디자인문화학회

아름답지 못하다 불리우던 부끄러운 시, 최정수 시집

아직 걷지 않은 당신에게 전하는 시


저자는 지난해, 어느 밤에 꾼 꿈 하나로 시작해 일 년간 시를 썼다.


부끄러움은 애정으로도 감싸기 싫은 무책임에서 생기는 감정

이제라도 부끄러운 것들을 사랑하길

부끄러운 이 시도 사랑하길



어지러운 마음에 시를 쓰려고 펜을 듭니다.

제 펜은 유행이 지난 나무향의 잉크를 묻힙니다.

소심한 발내딤 하나 아직 어려운데

굳어있는 잉크가 하루같아 밉습니다.


- 본문 ‘부끄러운 시’ 中


겨울。

서문(序文) 012

하얀 대궐 013

개화 016

마흔 019

서울 느아르 020

안부 021

서른일곱 그리고 1/4 022

사람과 초점 023

20160130 024

시선의 압박 026

삼 분의 일 028

오만했던 시 029

기회와 후회와의 인과 030

당신의 애인이

인연이 아니라는 증거 031

해가 지움 032

달이 지움 033

사춘기 034

본다는 것 036

다가오는 계절에 037

서정적 게으름 038

깊은 밤 옅은 새벽 039

생의 석양 040

흐르는 기억 041

달의 인사 042

새벽의 bar 043

막차에서 044

막다른 강변 045

나와 우리의 청춘이다 046

그날에는 047

이월 비의 향 048

설익은 달 049

사이 050

하루의 침묵 052

내 마음은 053

불리우는 향기 054

나의 가난은 055

부끄러운 시 056


봄。

고백 058

봄 고양이 059

수선화에게 060

소금 밥 061

엄마의 꽃 062

초봄에 쓰는 유서는 063

다 그렇게 쉬었다가 간다 064

친구의 喪 065

나는 잔다 066

섬 067

아비의 젖 068

찾아오는 사람 069

체온 070

황사 071

환상으로 이탈 072

축구 073

내디딜 수 없는 길 074

기억되는 것들 075

빛나는 윤회 076

나를 위한 기도 078

시윤이 079

안타까운 스물 080

처음에게 081

비밀 082

계절의 경계 083

왼쪽 사람 084

깊은 이해 085

완벽한 일정 086

삶의 신전 087

발우공양(鉢盂供養) 088

잊히는 사람들 089

봄의 위로 090

걱정 091

이별의 숲 092

행복한 사람 093

하루 094

이름과 시 095

~을 기다리다가 096

봄날의 기억 097

출근길 098

봄비 099

그런 날에는 100

동행 101

찾아간 고향 102

꿈의 기억 104

나는 너에게 105

하루 십 분 106

덫 107

손톱 달 108

없는 존재 109

낮달 110

낮별 111

자정 112

너의 나라 113

숨찬 나에게 114

달의 여인 115

봄 자국 116

그랬던 무명배우에게 117

어제의 나 118

길과 걸음 119

봄이 간다 120


여름。

조각난 숲 122

녹색이 될게 123

퇴적하는 방법 124

아카시아 125

통속소설 126

열한시 삼십칠 분 버스 127

침묵 128

쉽게 가질 수 없는 것 129

금계국(金鷄菊) 130

긴 하루 131

6월의 꿈 132

꽃으로 아쉬움 133

여름 잔소리 134

해풍 135

수필 136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 137

기도 138

발그레 하늘(그날 노을) 139

장마전선 140

불면증 141

열대야 142

붉은빛 143

비 구경 144

폭염 145

잊힌 이름 146

길고양이와 여름나기 147

깊고 푸른 강 148

붓 향 149

모란시장 150

오늘은 덥고 습함 151

나에게 찾아오던 152

무중력 소녀 153

거인으로부터 154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 156

꾀병 157

꽃과 나 158

나무 사이로 159

공부 같은 공부 160

선풍기 연가 161

곧 가을 162


가을。

밤보다 무거움 164

카페 가을 166

이슬 내린 아침이었다 167

오늘의 풍경 168

보통의 가을 169

꿈에 서 있을게 170

늦은 태풍 171

소녀와 선인장 172

잔인한 계절 173

새벽 두시 반 174

우리는 얼마나 175

미소 176

나의 시선 177

2016년 11월 04일

거짓말의 거짓말 178

흘러간다 179

모자이크 180

너의 방문 181

휴대폰을 들고 182

11월에 내리는 비는 183

화해 184

버스정류장 185

인터뷰 186

낙엽 지는 밤 187

모자란 사람 188

밤의 색 189

푸념 190


다시, 겨울。

눈송이 하나가 녹는 시간 194

아직 있다 195

서울 오는 길 196

사랑의 종류 197

꿈에게 이르길 198

마지막 시 199

발문(跋文)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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