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퇴임 1여 년을 앞둔 2015년 10월 어느 오후
고속도로 운행의 아름다움을 시(만추의 고속도로)적 표현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12월 퇴임 직전까지 생활 속 특별한 영감이나 시상이 있을 때 주저 없이 글로 나타낸 생활의 시입니다
특히 작가의 지난 시절과 오랜 경찰근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간 부족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갈망의 정서가 녹아 있는 따뜻한 세상 글입니다.
다만, 달리 문학 공부를 하지 못함인지 『두카네이션』을 비롯한 62편의 시는 기존의 일반적 시와는 다르게 부족하나마 고뇌를 풀어서 쉽게 이야기식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려는 그저 정겨운 삶의 시집입니다.
잔잔한 공감과 감동으로 지역 시민문학 공모전과 도전한국인 단체의 2017년 신지식인 대상 시집이기도 하며 4,5,6,70대 부모님께 더욱 다가가는 시 입니다.
1월 사랑
가족여행
출근의 행복
지천명 길목
지고지순 사랑
더 행복
2월 겨울비에 스며드는 봄 기운
설 날
정월 대보름
마당놀이와 뮤지컬
유기견의 슬픈 운명
봄 맞이 겨울비
3월 봄
출가 보내는 마음
공항길
노후의 행복
개나리 꽃
청춘의 눈물
4월 다시 뛰리라
봄의 소리
꽃 향기
소 풍
목 화
경찰관의 “안녕하세요”
다시 일어나
5월 집
부모님 은혜
두 카네이션
우는 것도 아름다운 집
모나리자 두 얼굴
석모도 마애석불좌상 가는 길
6월 동반자
사랑의 꽃
영혼의 사랑
꿈의 임 사랑
불륜과 로맨스
꿀벌의 사랑 교향곡
동화 속 꿈
너는 몰라도 돼
7월 지평선을 보다
하이킹
뭉게구름
지평선의 꿈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요세미티(Yosemite) 바위산
인사가 만사
8월 금메달 보다 귀한 것
올림픽 정신
행복한 교육
더위와 전쟁
노인감기
세상사 어떠리
9월 지상의 별
제례의 인연
내 탓
짝짓기
아기 씨 새끼 씨
기다림의 미학
10월 경찰의 날
지상의 별 우주의 별
만추의 고속도로
5공 별장
경찰
노년의 불꽃
11월 얼 굴
동반자
보고 픈 얼굴
그리움의 행복
반려견
12월 정년퇴임
난장이의 사랑 교향곡
12월 25일
재직
황혼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