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검정 고무신을 신고 산과 들에서 흙냄새를 맡으며 말뚝박기와 자치기를 즐기던 개구쟁이었던 그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특전사 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1998년 한국에 이어 일본에 GRACIA JAPAN(株) 회사를 설립하고 중국, 일본 등 주로 해외를 다니며 코스메틱 회사 경영 및 제품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작은 공간 큰 기쁨』(공저)이 있습니다.
그린이 조현진
서울에서 태어난 그녀는 일러스트와 사진의 영역에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현실화시키는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세계 각국 작가들의 동화책은 물론 인형극과 애니메이션을 접하게 해주신 성장과정을 통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주었다 합니다. 그녀는 주로 포트레이트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구현해 나가는 예술 활동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