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일찍부터 험난한 세상에 뛰어들어 갖은 고난의 세월을 버텨온 한 남자의 이야기.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고달팠던 시절과, 그 속에서 느껴온 인생에 대한 단상이 한 편 한 편의 시와 에세이로 엮였습니다.
“꽃잎이 피기도 전에 꽃 몽우리 맺혀있는 그 시절, 모진 폭설과 강풍에 힘없이 떨어졌지만 다시금 생명의 끈을 놓을 수 없어 철 지난 시기지만 우리는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지금 강한 생명력으로 죽지 않고 살아남아 그때를 이야기하고 있다.
결코 죽을 수가 없었기에 말이다.” -본문 중에서
웃음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가슴으로 읽는 그 시절의 이야기.
혼자서 태어나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의 배역이 끝나면 혼자 떠나야만 하는 우리는, 누구나 나그네일지도 모릅니다.
Prologue - 만남·변화·회복
들어가며
변화를 위한 습관의 비밀
- 두 가지 삶의 태도
- 각본
- 힘들어도 각본을 따르는 이유
나와의 만남·변화·회복
첫 번째 장·O.K 만남
어머니가 신문에 나왔다
맘 따라 한 걸음 : 어떻게 하고 싶어요?
맘 따라 두 걸음 : 구순잔치 기념선물
맘 따라 세 걸음 : 서서히 놀이가 되고
맘 따라 네 걸음 : 어떻게 해야 통할까?
맘 따라 다섯 걸음 : 이렇게라도 해 봐야겠다
맘 따라 여섯 걸음 : 어! 우리 뭐하고 있지?
맘 따라 일곱 걸음 : 어떻게 이런 일이?
맘 따라 쉬는 걸음 : 바람 한 점
맘 따라 여덟 걸음 : 보물찾기
선물! 하나
- 나도 모르는 필요까지 채워 주는 자기 계발 원리
- 신비의 원리 4단계
- 또 한 번의 놀라운 경험
선물! 둘
- 순간포착 내 모습
선물! 셋
- 향기 없는 꽃
두 번째 장·듣기
그 생각을 못했네!
분리하고 듣기
느낌과 필요를 살피며 듣기
- 꺾이고 꺾인 소녀시절
- 너는 나처럼 살면 안 돼!!
- 엄마의 새 출발
- 미로에 빠진 40년 엄마의 한
- 이제라도 녹여내고 풀고 싶은 마음!!
- 일부 어전(一夫 御前) 맺힌 마음
생각하며 다시 듣기
- 첫 장면 : 숨길을 여는 아이의 멍한 눈길
- 두 번째 장면 : 파랑새를 날리며
- 세 번째 장면 : 풍요로운 동산의 결혼 20년
- 네 번째 장면 : 걸리고 넘어지고 뭉개진 한의 40년
세 번째 장·통찰
더 이상 잘 들을 수 없게 되고, 멈춰 버림
통찰과정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게 만들기
1단계 : 멈춤 - 갈등상태 보기
2단계 : 나와 갈등하는 나로 분리하기
3단계 : 관점을 내부(갈등하는 나)로 향하기
4단계 : 태도점검, 이 문제에서 나는 상대를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나?
5단계 : 용서과정에 적용하기
6단계 : 관점확장 - 타인에게 물어보기
7단계 : 전체적인 정리
- 엄마가 이글을 읽어 보시고
- 스스로 이해한 걸로 마음 정리가 안 될 때는
- 모든 갈등의 시작점에서, 누구나 원하는 ‘핵심은 사랑’이다.
네 번째 장·보기
살펴보기
- 왜 다르게 보이는 거지?
9분할 통합 회화법으로 살펴본 엄마의 모습
- ‘엄마’ 하면 떠오르는 기억 - 9분할 법
내가 만든 엄마의 모습
- 다행히 마음에는 시간의 한계가 없다.
- 내 어머니의 상(像)에 대한 전체과정을 풀어 보니
- 인생의 봄을 맞이하고 보니
비로소 내 엄마를 만나고 보니
- 첫 번째 상징물: 수세미
- 두 번째 상징: 편안한 대화
- 세 번째 : 수없는 파도에도 움직이지 않는 큰 바윗돌
- 네 번째 : 깔깔깔 웃음소리
- 다섯 번째 : 여장부
다섯 번째 장·됐나요? 됐어요.
울타리 밖의 어머니
이제 들어와 앉으세요
어게인(again), 리필(refill), 감사
- 어게인(again) 상태
- 리필(refill)하기
감사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