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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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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왜 왔지?

출간일
2013-11-10
저자
정현숙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252
ISBN
979-11-5528-081-2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6,500원
저자소개

정현숙

정현숙 글· 유치원 아이들 그림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35년을 일한 정현숙의 두 번째 수필집입니다. 그림은 지은이가 근무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렸습니다.

“어른과 아이의 동행.”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함께 느끼면서

잊고 있던 나의 순수함도 찾을 수 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한 어느 한 유치원 교사의 이야기.

「내가 여기 왜 왔지?」


수준 차이

해님은 눈이 없어서 잘 수 없다

친구야, 너도 그래?

스님은 할아버지다. 아니다, 할머니다

우리 엄마도 그런 거 좋아해요

선생님, 그만 울을래

하나님이 더 세, 부처님이 더 세

깍두기와 머리핀

할머니 소리. 아파

꽃구경

하늘마품 땅마품

공포의 네 살

귤은 자동차에서 난다

유치원에서 일곱 살로 산다는 것

위로

우리 할아버지는 안 싸우셨는데 돌아가셨다

곱게 늙기는 글렀다

혼난 이유

칭찬의 법칙, 모자 쓴 윤정이

화장품 옆에서

선생님의 남자친구

중간 사람

뒷동산 패랭이꽃

3번아 5번은 간다.

저런 엄마 되지 말아야지

비 많이 왔지

죽지 않는 게 어디 있어

감꽃 목걸이

피아노 알아요?

선생님, 할머니 돌아가시면 결혼해요

엄마 갔어요.

선생님, 엉덩이 보여요

스승의 날

추우면 길어지고

더우면 짧아지는 것은?

귀여운 계산

언니 진짜로 죽은 거야?

물고기도 생각이 있다.

아니요, 드러워서요

산타가 선물을 안 주신 이유

애들이 말 안 들어서 늙은 거지요?

약 먹으구 시프다

무슨 날

용서

아! 대통령

봐요 뭔가

내 마음에 부처님 들어있대요

귀여우다

신발장 앞에서

고추와 백일홍

바람 세게 부는 날

도망간 엄마

관찰 일지

노래

눈 많이 온 날

쪽팔려서

여운

코 이야기

원장님은 착하다. 선생님도 착하다

마음

내가 여기 왜 왔지?

여섯 살, 섹시를 말하다

아니고

쓸쓸했을 엄마의 창가

오십견

비가 화났지요

몽실언니

나 이제 네 살하고는

농담을 하지 않으리

마른 풀

엄마 아빠 따라 가야지요

다리 깨진다

사이좋게

군자란에게 반성문을 쓰다

현충탑 앞에서

촌스러운 아침

풍경 세 가지

좋은 놈

할머니가 때렸다

비가 오면 장화가 좋아한다

반전

아이들의 노래 부르기

엄마가 맞을 짓을 했네

공연히 떼 부린다?

예쁜 사람

주아서 주아요

어떤 인연

끝내고 싶지 않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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