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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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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바람 그리고 너

출간일
2019-04-30
저자
박재훈
분야
문학
판형
기타
페이지
226
ISBN
979-11-6275-579-2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6,500원
저자소개

박재훈

포항 형산강 하류 강변에 위치한 ‘강변교회’에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목회를 하면서 사소한 일상을 소재로 따뜻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며 ‘오늘! 지금! 감사하며 살자’를 일상의 중심에 놓고 물 따라 흐르며 ‘지금’을 즐기며 살고 있다.

직접 쓴 책으로 《어느 중년에게(시)》, 《갈 길을 잊은 사람들(시)》, 《대한민국교회 리스타트(신앙에세이)》, 《작은 일상 그리고 큰 사랑(에세이)》, 《이제는 셀프 만족 시대다(자기계발)》, 《길에도 상처가 있더라(에세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에세이)》가 있다.

현재, 월드작은도서관협회 소속 ‘읽기와 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강변교회 담임 목사이기도 하다.

E-mail: p7891@naver.com

박재훈 저자의 하루는 물을 보고 시작하여 물을 보고 마친다. 그러나 물은 혼자 흐르는 법이 없다. 물과 함께 바람이 흐르고, 물 속을 파헤쳐 다니는 생물들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새들이 있다.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은 없듯이 ‘너’에게로 흐르는 박재훈 저자를 이 책을 통해 본다. 지금 우리들은 누구에게로 흘러가고 있을까.


지난해! 20년 세월을 강변에서 나와 함께 물을 보면서 지내 온 강변교회 가족들이 나에게 소중한 시간의 선물을 ‘휴가’라는 이름으로 주더라. 고마운 마음을 안고 포항과 경주 사이를 흐르는 형산강을 시작으로 밀양, 청도, 경산을 흐르는 남천. 그리고 서울의 청계천, 수원의 세류천을 발품 팔며 원 없이 ‘물’보는 여행을 하며 물가를 한가롭게 구경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무언의 가르침 주는 ‘물’이 고마워 ‘물’과 함께 물가 풍경을 카메라 속에 담아 짧은 글로 ‘물’에게로 내 마음을 전한다.

물가(강변)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강변 사람들과 함께 이 풍경과 작은 글을 나누고 싶다. 나에게 귀한 ‘물 구경’의 시간을 선물해 준 강변 사람들과 나보다 더 물을 좋아하고 글을 좋아해 주고, 제목을 만들 때 애정 담은 피드백을 던져 준 오직 하나 뿐인 나의 사랑 ‘너!’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아울러 물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다.

- 《물 바람 그리고 너》, 프롤로그 중에서 -

프롤로그


1. 일출 + 일몰

아침

일출

동반

황혼꽃

물들기

하루

귀로

명암

함께

일몰

하루 1

하루 2

하루 3

안식


2. 길 + 동행

길 1

길 2

길 3

길 4

길 5

길 6

길 7

길 8

동행 1

동행 2

동행 3

동행 4

동행 5

동행 6

동행 7

동행 8


3. 봄 + 꽃과 나무

화사하게

만남

혼자만

생존

무심히

자연스런

변심

이미와 아직

하나

모른 척

봄 편지 1

봄 편지 2

사랑빛

보고 싶어

푸르게

여름


4. 기다림 + 소망

기다림 1

기다림 2

약속

유유히

조급해 말기

경계

경계선

사이 1

사이 2

사이 3

사이 4

소망

소원

텃밭


5. 일탈 + 쉼

일탈 1

일탈 2

전성시대

가끔은

유혹

낮음

오름

나들이

소나기 후

유유자적

소통

쉼 1

쉼 2

갈증

퇴적물

거울

자유롭게

묵묵히

감사

경건한 삶


6. 바람 + 너

좋아서

바람막이

닮음

만남

포용

사랑물

곁에서

좋아

그림자

사랑

다리

외로움

가만히

건너

구름

바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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