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어 서릿하지만 결국엔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시들의 연가이다.
사랑하고 싶게 만든다.
굵고 가늘다. 말이 안 되는데 말이 된다.
굴곡지어 감정을 널뛰게 한다.
꽃처럼 그대여 항상 붉어 달라는 게 아니에요
꽃처럼 그대여 한철 붉을 거라는 게 아니에요
꽃처럼 그대여 한번 붉고 말 거란 게 아니에요
꽃만큼이나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 그래요
꽃보다 아름다운 나만의 그대여서 그래요
- 본문, 「꽃」 中
한 날
시
그런 날
문과의 자신감
꽁기꽁기
사랑이 시작될 때
약속한 만남
검색
신발자국
자요
위로
산
눈
꽃
그대가 아니면
진짜야
살 on you
해요 많이
김서린
내 입에 허니 버터
대출
비오는 날
줄
주인과 관리인
이유
두 날
연소(燃燒)
갇히다
거두다
내시
과거의 벽
맘드릐새키
의무
큰 그릇
처음부터
참을 만한 고통
조소
화
불만족
축제
겨울 바다
제염(製鹽)
발치
공기
대단한 사랑
예술적인 사랑
작명
미(美)소
유학
더 이상
일희일비
그대를 청소하는 마음
세 날
하늘처럼
아픈 조약돌
긴 서사
너
먹이-밥
희망
먹는 마음
바스락
일상
유치할수록
충분해
거울
인류의 본성
괜찮은 걱정
담쟁이덩굴
숨소리
새치
티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바보
축 늘어진
1분, 1분마다
실례합니다
롱 다리
고백
같으려면
연필과 지우개
낮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