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시니라”
잠언 16장 9절 말씀이 글을 쓸 때마다 마음에 새삼 다가온다.
첫 시집 ‘만경강 유역에 서서’를 출간한 지 십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과년한 자식을
출가 보내는 부모의 심정으로 두 번째 시집 ‘화포리 연정’을 출간하게 되어서 기쁘다.
시집이 출간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머리말 中
1부 헛걱정
글쓰기
질문
선운사 풍경
염색
고무신
꽃잔디
농부의 마음
가을 아침
파랑새는 알고 있다
헛걱정
약장사와 할머니
산과 인생
친구
노년
말 한마디
아내
진달래
나이 발견
칭찬과 책망
행복의 조건
2부 물처럼
재판
물처럼
세월
왜
마라톤과 인생
속내
눈물과 땀방울
파장 풍경
아버지·1
아버지·2
아버지·3
아버지·4
아버지·5
아버지·6
아픔
달
like와 love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화풀이
지혜
3부 아버지의 지갑
장애인의 편견
할머니
시내버스와 세월
생일 아침
꿈에 본 어머니
인생 여정
행복
하루
사노라면
화포리 연정
군산선
아내의 온기
시한부 삶
아버지의 지갑
인생사
부모 생각
임종
고아·1
고아·2
삶
4부 사람꽃
필요악
세상사
지팡이
흰머리
수의
부모 마음
불효·1
불효·2
불효·3
불효·4
불효·5
상갓집
동창회
부부의 자리
개척 교회
송구영신
귀성
행복한 결혼
아파트
주인 잃은 도장
5부 좁은길
자장면
좁은 길
봄 처녀
벚꽃
자식과 부모
모순
손목시계와 반지
바보가 된 노무현 대통령
질문
거울
지팡이
효도
고백·1
고백·2
홍시 감·1
홍시 감·2
환경
빨간 내복
후회
노인 병원 중환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