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의 필독서인 《목민심서》에 의하면 목민(牧民)의 근본은 위민(爲民)에 있다고 했다.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 되어야지 관리가 주인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뜻이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국민의 이름을 팔고 있을 뿐이다.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는 정치인도 시대에 걸맞게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모든 인간들은 인생 무대에서 각자의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 역할을 찾지 못하고 외도(外道)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정치인, 기업인, 종교인, 교육자 등등 각자의 길이 있다. 그 속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찾아야 한다. 너도 나도 주연만 하려니깐 탈이 나며 그것은 과욕만 잉태할 뿐이다. 진공묘유(眞空妙有)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빈 그릇에서 배운다’는 뜻이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기 마련이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항상 남의 밥그릇과 떡이 커 보이기 때문에 불만, 시기, 질투, 욕심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하는 사람이다. 살다 보면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불행이 올까 봐 모든 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재수가 없어 내게 찾아 온 것처럼 말들은 하지만 진정한 행복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와 마음 편한 생활을 할 때라고 했다. 반대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된 사람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의 필요성에 대해 최소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기서 최소한의 기준과 한계는 자신이 마음을 미울 때 보인다고 했다. 배움, 승자, 행복은 누구나 다 갖고 싶은 욕망이다. 그러나 모두 다 갖는다는 것은 욕심이다. 어느 것 하나 충족을 못 시키고 인간은 떠난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 주변에 있을 때 이것들에 도전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에 대한 도전의식이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룩했을 때의 성취감, 희열이 성공이며, 실패했을 때의 좌절, 절망은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용기를 갖자!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다. - 본문 중에서
젊음이란 삶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이다.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 늙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 열정을 잃어버림으로써 늙어가는 것이다. 힘을 내자! 여러분! - 본문 중에서
윤문규 교수는 국내 최초 물류분야 경영학박사로 대한민국에 선진 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해 힘썼으며 물류 발전을 위한 심의, 정책자문, 지도 활동 등을 통하여 국가 물류 발전의 초석이 되어 물류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 전집은 윤문규 교수가 지난 10여 년 동안 그가 바라보는 정치, 경제 및 주변의 다양한 작은 이야기들을 기술한 세상읽기 1,2,3권을 묶어 출간하게 된 집대성본이다.
<1권 상>
서언 4남매가 아버지께
1 출세와 돈
2 꾀와 지혜
3 사장(社長)은 아무나 하나?
4 예수와 부처님이 만난다면?
5 일의 소중함
6 돼지들의 건강
7 전생의 원수가 부부의 만남인가?
8 윗물이 맑아도 아랫물이 흐릴 수 있다
9 그래도 조국이 좋지 않은가?
10 위만 보면 살기 힘들다
11 너무 인색하면 친구를 잃는다
12 삶의 진리(眞理)는 먼 곳에 있지 않다
13 왜 싸워야 하는가?
14 뒤죽박죽되어 가는 한심한 세상
15 사람은 늙어도 향기가 나야 한다
16 특혜는 특정인의 전유물인가?
17 왜 그렇게 병도 많고 환자도 많은가?
18 남을 속이면 마음이 편할까?
19 도대체 종교가 무엇인가?
20 아! 여기가 금강산이구나!
21 공성신퇴(功成身退) 모르면 비극이 온다
22 노년에 필요한 3가지 약(藥)
23 한.중.일의 국민성 비교
24 소를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25 물류대상을 받은 소감
26 일 잘하는 자는 욕을 먹기 마련이다
27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28 김 추기경의 눈물
29 결혼과 장례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30 삼천만 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31 감투가 그렇게도 좋은가?
32 제 잘난 맛에 사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33 도덕불감증의 정치인 추태
34 중국이 드디어 물류에 눈을 떴다
35 서울탱고?
<1권 하>
36 두 번 태어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인데
37 작은 일도 못하면서 큰일을 하겠다고?
38 잔인한 것이 인간의 마음인가
39 氣 = 女 > 男
40 세상에 어디 쉬운 것이 있나?
41 당신보고 무식하다면 듣기 좋은가?
42 부부싸움도 잘하는 기술이 있다는데…
43 배은망덕은 일종의 범죄
44 양심까지 저버린 가짜박사
45 인생의 참맛이란?
46 삼재팔난(三災八難)
47 개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데?
48 천국이 따로 있나?
49 나이별로 운동도 다른가 보다
50 별난 이산가족의 증가
51 새해의 소망 한 가지
52 배고픔이 배 아픔보다 나은 것일까?
53 교수라는 직업의 회한(悔恨)
54 차(茶) 한 잔의 깨달음
55 인생이 길면 얼마나 길다고?
56 진짜 부자와 가난한 자
57 세상에 팔자 좋은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58 모성애와 부성애
59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
60 세월 앞에 장사 없다
61 현대판 고려장(高麗葬)
62 웃기는 사람들
63 장가계(張家界) 여행
64 위기는 기회를 준다
65 잘난 사람이 하도 많아서?
66 자전거 전용도로의 하루
67 홍콩과 마카오 여행
68 전원생활과 승마
69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70 문산행 기차여행
71 도둑님과 소주 한잔?
72 가깝고도 먼 일본 여행
73 신세대의 속담 한 가지
74 세모(歲暮)
75 이별(離別)
76 셰익스피어의 인생교훈
77 부부 10계명
78 인생은 피장파장
79 꼬리가 꼬리를 문다
80 정들었던 사람들…
<2권>
서언
1 반기문 총장과의 인연
2 고 정주영(故 鄭周永) 회장과의 인연
3 단전호흡의 달인 李政奎님과의 인연
4 장명옥 법사와 이우창 장군님과의 인연
5 대한통운의 김여환 사장과의 인연
6 견물생심(見物生心)
7 곽현 사장(오뚜기 물류(주))과의 인연
8 정학(停學) 처분
9 요즈음의 씁쓸한 하루 일과
10 공해 속의 서울
11 인명을 재천이라고 했던가?
12 3박 4일 짧은 여행과 국토 분단
13 인사성 높은 한국인?
14 노인의 푸대접과 착한 일
15 신흥 부자의 판가름
16 지체 높으신 국회의원 나리
17 사람의 운명이란?
18 초등학교 시절의 풋사랑
19 뒤바뀐 전철 내의 모습
20 김영란법의 시비
21 탈북자의 종류와 애국가의 진의
22 정신이상자의 소행
23 그림 같은 집을 짓고
24 단전호흡의 김용호와 박원수 유단자의 하루
25 이질집단의 생활화 증가
26 대한민국 청년이여! 눈을 돌려라
27 단전호흡 운동과 생명
28 법조인의 범법행위는 누가 막을 수 있을까?
29 통일이 더욱 빨라질 수 있을까?
30 추석이란 고유명절과 지진 그리고 남북통일
31 문 닫으면 무엇 하나?
32 연어와 철새들의 귀향
33 대통령이 그리 좋단 말인가?
34 한국인의 좋은 머리 어디에 쓸까?
35 청년실업과 취업문제
36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
37 세계화 속의 전쟁과 향후 과제
38 현금 없는 사회
39 한국인의 분야별 우수성
40 중국인의 대륙기질과 한국인의 잠재력
41 하늘이 노랗게 멍들어 간다
에필로그 – 아버지의 글
<3권>
서언
1 단전호흡을 하는 이유
2 가족사 이야기와 성격의 변화
3 얌체 같은 인간쓰레기
4 대통령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듣고 싶다
5 착한 농부의 마음
6 북한의 핵미사일과 수소폭탄의 위협
7 세계의 기후변화와 젊은이의 예의범절
8 일본의 아오모리 여행
9 나만의 취미생활
10 세계의 재앙 연속
11 모래내의 변화와 걷기운동의 효과
12 대통령의 유엔 연설
13 한국인의 허세
14 김용덕 신부의 명일
15 스포츠의 세계 제패
16 40년 만의 제주도 나들이
17 65세의 정년 나이가 노인인가?
18 두 번째 일본 여행의 즐거움
19 존경스러운 독학 노인
20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 야심
21 누가 뻔뻔한가?
22 트럼프와 김정은의 배짱
23 낚싯배 사건의 후유증
24 떳떳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네?
25 세계 경찰국인 미국의 고민
26 문 대통령의 국빈 중국 방문의 푸대접 사건
27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자를 돕는다
28 고령사회의 진입과 문제점
29 노인의 수입과 가정평화
30 전철 안에서 독서 모습
31 잇단 인명 사고
32 암으로 세상을 하직한 엄마의 마음
33 북한의 요지경 세상
34 혼자 사는 외로움
35 얼굴 없는 천사
36 먼저 떠난 고향 친구들
37 아내에게 바치는 글 1
38 아내에게 바치는 글 2
39 잘하리라 믿고 싶은 현 정부
40 행복한 삶의 추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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