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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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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설집

출간일
2018-05-10
저자
양진영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195
ISBN
979-11-6275-122-0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6,000원
저자소개

양진영

1958년 광주 생.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다.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중앙일보 뉴욕지사 기자로 일했다. 기자 시절에 「미국유학 알고 갑시다」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2012년 김만중문학상으로 등단, 무등일보신춘문예, 경상일보신춘문예(시), 목포문학상, 천강문학상, 해양문학상, 직지소설문학상, 등대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경북일보문학대전 등 13개 문
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른바 소재주의라는 이유로 순수 문학에서 경시되는, 과학적 사실을 활용하는 데 주력해 왔다. 여기에 수록된 「냉동 발레리나」, 「쇄빙선」이 대표적이다. 목포문학상 수상작인 「보이저 1호」 역시 시에 과학을 접목했던 시도다. 그는 늘 말한다.
늦깎이 문노文老들이여, 문청文靑과 시류를 흉내 내지 말고 우리만의 글을 쓰자 - 인문학적 소양이 배어나는 글, 미학과 철학이 겸비된 글, 당대의 문제를 직시하는 글, 사회적 성찰이 깃든 글, 작가의 삶이 내재된 글, 독자를 배려하는 글, 타인과 소통하는 글, 언어를 추구하지 않는 글, 화려함과 속됨에 기대지 않는 글, 무목적적인 글을.

수상작 총 8편을 엮은 양진영의 소설집.


2012년 김만중문학상 금상: 소설 180편 등 2443편의 문학 작품이 접수됐다.「올무」 는 사료에 기록된 곽청희라는 여인을 내세워 독특한 관점과 시각으로 소설을 풀어나가 고 있다. 소설의 재료 자체가 종교성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 소설적 성취에 일정한 한계 가 있을 것이라 예단했으나 그것에 구애 받지 않고 의연하게 소설적 결말에 이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이 평가되었다. - 심사위원 김주영, 전경린, 박상우, 권지예 소설가

2013년 목포문학상 소설 대상: 시, 소설, 수필 등 1360편이 공모됐다. ‘슛유’- 방그라 데시 출신 어머니가 한국에 와서 낳은 딸 루자가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에 불법 입국 하여 밑바닥을 전전하다가 매춘부들의 핍쇼 공연장에서 백인 포르노 배우한테 총 맞아 죽 는다. 이야기가 많은 것이 흠이기는 하나 문장이 안정감 있고 주제도 잘 드러나 있어 당선 작으로 선정했다. - 심사위원 문순태, 이화경 광주대 겸임교수, 안광 순천대 교수

2014년 천강문학상 우수상: 소설 317편 중에서 우수상 수상작인 단편 「냉동 발레리 나」는, 그 제목이 말하듯이 인체 냉동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냉동액 속에 잠겨 있는 발레 리나 ‘별희’와 그녀에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낸다. 상황은 과학의 놀라운 진보 를 현시화하고 있으나 그에 결부된 애증의 구도는 원시적 방식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이 작품은 절묘한 불균형의 토대 위에서 값을 얻었다. - 심사위원 윤후명, 김종회 교수

작가의 말


프롤로그


폐가를 어루만지다 - 2016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보이저 1호 - 2014년 제6회 목포문학상 시 본상 당선작


비독점적 다자 연애에 대한 인상비평 - 2014년 무등일보신춘문예 당선작


냉동 발레리나 - 2014년 제6회 천강문학상 우수상 당선작


슛 유 - 2013년 제5회 목포문학상 소설 본상 당선작


행복 장의사 - 2015년 경북일보문학대전 금상 당선작


쇄빙선 - 2015년 제9회 해양문학상 대상 당선작


올무 - 2012년 제3회 김만중문학상 금상 당선작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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