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고 글쓰는 작가 제니(오유경)의 작품 모음집.
네이버 밴드 ‘사진, 무지개별이 되다’에 올라온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시 중 ‘그대’라는 주제에 따라 101개의 작품을 엮었다.
인사말
사진작가 프로필
사진작가 JINO
이순신
사진작가 박상준
독도가 말하다
사진작가 김영노
소녀가 바라보다
사진작가 나무나무
통나무가 된 시간
사진작가 윤드리
마른심장
사진작가 김미경
가치를 더하다
사진작가 하바앤진
바람무늬
누군가
사진작가 조봉규
멀어지다
바람은 지나갈 뿐이다
스쳐짐 영원
일러스트레이터 COMA
뒤에서
찾을 거란 걸
손에 닿으며
사진작가 이정식
키움
사진작가 신재국
지킴
바라보다
향기가 말하다
거울
다르기 때문에
사진작가 전중호
의미를 찾는 길
사진작가 JINO
눈을 감고 그대를 보다
보고 싶다
지나 봐도
뒷걸음으로
사진작가 명창식
기억을 바라본다
사진작가 문병국
떨어지는
흩날리는 기억
사진작가 문현우
시선
사진작가 박주수
입에 물어 들고서
사진작가 유운형
담는다
사진작가 윤정
다름은 다름이 아니다
사진작가 최정번
다르게
색
지나고 나면 꽃이 핀다
진짜
향
다음 생 다음 생 그다음 생에는
사진작가 조진원
바람 향기
사진작가 심상국
지나면
사진작가 강민성
사람이 사람을
사진작가 신상우
기다리는 자전거
나누고 나누어
사진작가 김승훈
나는 나이다
반복의 깨짐
사람이기 때문에
사진작가 이현석
다시 추억
사진작가 박해동
기억 속의 그대와
사진작가 김용철
핌의 이유
사진작가 유리
맺혀져
이룸
사진작가 곰치
그대로 그대로
기억이 찾은 길
사진작가 김원기
나무가
온도와 감성
사진작가 박상준
가벼움
둥근 별의 메세지
사람이 사람을
사진작가 주인희
스며들고 싶다
사진작가 한상미
그리움이 시간이 되다
사진작가 나무나무
그대가 진다
사진작가 권태영
시선
사진작가 나무나무
걸음 소리
구름 아래 심장소리
그리움 바람
말라버린 그리움
진주보다 빛나는 모래
사진작가 내일
맨 밑에서
사진작가 노춘성
하루가
사진작가 덕희
둥근 기도
자랑스럽다 하겠다
사진작가 박근석
그 비를 기다리다
솔직하고 싶다
지지 않은 꽃
사진작가 박금희
그대라서, 나이기에 가능하다
사진작가 박상준
옮겨짐
하나로
물안개 그대
사진작가 박종부
꽃을 펼쳤다
설레임으로 다가오다
사진작가 박찬익
흐른다 공기 사이로
사진작가 박청식
그림자를 바라보다
꽃이 되어진다
나를 책임질 때
내 것이었습니다
별이 되어 보니
지켜줌
지퍼
하나이지 않겠는가
가져가도 좋다
사진작가 박호남
그대 함부로 다가오지 말라
기다림이라는 거
돌아온다 맑게
서고 싶다
사진작가 부산쭌
시선이 아프다
점과 선
정상의 단단함
사진작가 현창호
지금도 그대는
소통
사진작가 한상인
무지개처럼 그대가 떴습니다
바람이 데려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