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뒤부터 식문화마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먹거리는 세계가 직면할 화두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이 발달되기 전까지는 각 지역의 특색이 있는 향토음식이 잘 발달되었는데, 현재는 지역마다의 특성을 잃어 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이에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향토음식 확산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잊혀지기 전에 자료화하여, 향토색 짙은 식문화를 후손에게 올바르게 계승·발전시키고자 향토음식 채록집 발간을 시도하였습니다.구전으로 전해 오는 손맛을 음식연구회 회원들이 각 읍·면의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직접 조사하여 채록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망해루와 오성루라는 중국집에서 벌어진 두 가족 간의 우연과 인연, 악연을 그린 작품이다.전라도 함평에서 무작정 상경한 철민은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중국집을 갖는 것이 어릴 적 꿈이었다. 철민은 은행원과 비행기 조종사가 된 지희와 상철이 자신의 대를 이어 나가길 원했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다. 상철과 지희는 자신만의 길을 걷기를 원했다. 지희의 절친한 대학교 친구인 영미의 아버지 동필은 철민에게 노예계약서를 강제적으로 쓰게 한다. 이로 인해 지희와 영미의 우정은 금이 가고 만다. 결국 지희는 백혈병으로 죽고 영미는 우울증과 알콜중독증을 앓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온 엔젤이라는 수호천사는 최후의 심판을 내린다.

전통적인, 혹은 정통적인박일우 첫 소설집『완벽한 방』은 박일우 작가가 ‘다시 소설 쓰기’를 마주면서 오래전 묻어두었던 단편들을 꺼내어 고르고 다듬어 묶은 첫 소설집이다. 계간 《영화가 있는 문학의 오늘》의 추천으로 문단에 발을 들인 지 5년 만이다. ‘한국문단이 잊은 지 오래된 고전주의적 스타일의 소유자(문학평론가 방민호)’라는 평가를 얻었던 작가는 첫 소설집에서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단편 소설의 미학을 추구하는 일곱 편의 작품을 골라 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집은 확실히 작가의 세계관이 확장되는 출발 지점이 될 것이다. 

진정한 도움더 돈이 많으면 도울 수 있는데…….더 능력이 좋으면 도울 수 있는데…….더 높은 지위가 있으면 도울 수 있는데…….라고 자신을 채근하지 말고현재 내가 가진 능력과 수준으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봅니다.그것이 세상을 돕는 길입니다.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보면 세상을 도울 수 있어요.

오랜 고민 끝에, 피지컬 컴퓨팅을 처음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책으로 만들자고 결정을 하고, ‘IoT 스마트홈’ 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좀 더 즐거운 메이킹으로, 좀 더 눈높이를 낮추어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코딩을 시작하는 학생은 블록코딩이 가능한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피지컬 컴퓨팅을 경험해 보고, 같은 내용으로 아두이노로 만들어 보면 회로를 이해하기도 쉽고, 직접 구성해 보기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AI 렌즈인 허스키렌즈까지 활용하여, 인공지능까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활동의 주제 역시 생활 속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하였고, 실제로 우리집에 접목시켜 스마트 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여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 보고자 하였습니다. 

의학이 인간의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인간학의 정수라고 믿기 때문이다.점차 세분화되어 무력해져 버린, 공공 보건 의료 영역에서는 기능직으로 변해 버린 의료醫療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봤으면 하는 바람이다.모두가 아는 바, 상처 치료는 의료인의 기본이지만 다 알기에 외면하기보다 진심으로 이 기본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그게 진정 의료와 의료인으로서 자존감을 지키는 길이다.- 당부의 말 중에서 -

이 책의 저자는 삶과 하나 되는 교육을 꿈꾼다.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사회 교사로서 학생들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나라이기를 희망한다. 고등학교 통합사회 수업 통해 교실 수업에서 삶과 일치하는 민주주의 실천 학습 활동을 펼쳐낸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세계 최상위입니다.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죠. 과거보다 삶은 풍족해졌지만 여전히 불행한 이유가 뭘까요? 우리는 이제 먹고 살기에 바빴던 때에는 하지 못했던 고민을 해야 합니다. 풍부해진 물질만큼 우리의 내면도 기쁨과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 우리 모두 그것의 정체에 관한 생각들을 수없이 나누고, 더 근원적으로 접근하여 얻어진 결과로 사회를 움직여야 합니다. 이 책이 그 부분에서 하나의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존 시중 스왑교과서는 이론적인 측면으로 스왑을 접근한 면이 커, 실무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피부에 와닿는 도움을 얻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이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내일 아침에도 스왑 업무를 해야 하는 실무자 입장에서 실제 실무에서 쓰이는 스왑을 이해하기에 만족스러운 답을 얻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저 또한 처음 스왑업무를 시작할 때 시중에 있는 스왑교과서를 읽으며 스왑의 기본적인 이론을 하나둘 알아 갔지만, 이 이론을 실무에 어떻게 써먹을지에 대한 感(감)이 없어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본 책을 집필하며 기존 스왑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 실무적 관점에서 스왑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했습니다.먼저 주제를 선정함에 있어 스왑 실무자에게 모자라지도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게끔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실무를 함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빠뜨리지 않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실무에 있어 필요 이상으로 자세한 내용이라면 과감히 삭제했습니다.2022년부터 한국시장에서 실무상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RFR(Risk Free Reference Rate: 무위험 지표금리)을 토대로 글을 썼습니다. 물론 실무에 필요한 IBOR(InterBank Offered Rate: 은행간 호가지표) 관련 내용도 충분히 반영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기회가 된다면 91일물 CD금리를 대체할 한국형 RFR인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스왑에 대해서도 추후에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머리말에서

본 저서에서는 ANSYS2021R2를 이용하여 철근콘크리트 부재 해석을 수행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나타냈다. 본 저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철근콘크리트 부재 해석을 수행한다. 큰 범주로 해석 대상 선정-모델 생성-해석 설정-해석 결과 확인과 같이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서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