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약을 10년을 먹고지옥 같은 시간을 경험하였다.   심장약을 10년이나 먹었다고 말했지만 사실 심장약의 힘으로 10년을 보낸 것은 아니다. 돌이켜 보면 그 약은 심장의 치료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약이다. 정확하게 표현해서 약이라고 이름을 붙여서는 안 되는 것인데 병원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약이라고 부른다.   나는 30대 중반에 조그마한 자동차 부품 가공 공장을 운영하다가 잘못하여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다. 그뿐 아니라 젊었을 적에 잘못된 생활로 인한 원인 등으로 인하여 마흔도 되기 전에 병원을 드나들어야 하는 몸이 되고 말았다. 샤워를 하다가도 쓰러지고 더운 여름이 되면 숨을 쉬지 못하여 괴로웠으며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파도 정말 신기하리만치 병원에 가면 병명이 안 나왔다.

사회 속에서 이름은 자신이라는 정체성의 핵심입니다.이름 석 자에 담긴 파동수로 내 인생의 진로를 찾습니다.   우리 각자의 이름이 갖는 독특한 파동수는 개인적인 특성을 넘어서, 우리가 어떤 직업에서 가장 큰 만족과 성취를 느낄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름 속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길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MBTI와 심리성명학은 성격의 본질을 이해하고 분류하는 도구로서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이 두 주제를 탐구하면 놀랄 만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성격의 신비한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입니다.  

페미니즘 책 대부분은 여성이 쓴 도서다 보니 아무래도 여성주의 입장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페미니즘을 바라보아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재산을 똑같이 나눴어야지요. 자식도 많은데 너무 무책임하게 재산을 빼앗겼습니다. 형님만 두둔하는 건 절대 형님을 위하는 길이 아닙니다. 이젠 잘못된 유교 의식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옛말에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지요.제3장 <21세기 흥부전> 중   무료로 서울 구경을 시켜 준다고 하면 제 발로 걸어올 겁니다. 요즘같이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 나는 시대에 다들 판단 능력이 떨어져 있지요. 특히, 시골 쥐들은 뭐가 진짠지 잘 모를 겁니다. 홈페이지를 잘 꾸며 놓고 상담만 잘하면 깜빡 속아 넘어가지요.제5장 <21세기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중

우리 한국인들이 북유럽 나라들만큼의복지국가를 구현하고 있지 못한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행복지수가 높다고 알려진 국가 중에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북유럽 국가가 갖는 하나의 공통점은 국민부담률이 전 세계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국민부담률은 줄곧 20% 후반대를 유지하다가 2022년을 기점으로 30%를 약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북유럽 국가들의 국민부담률은 40%를 넘어선다. 덴마크의 경우 국민부담률이 50% 가까이 육박한 해도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소위 ‘선진국’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지만, 한국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현실은 그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공공서비스 및 복지시스템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부담률을 높여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다만 현재와 같이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보다 형평성 있는 조세 개혁이 성공을 거두려면 저소득층의 세부담을 낮추고 중산층에게는 큰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고소득층 및 부유층에게는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세율을 부담시키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이 책은 그러한 방향의 조세 개혁을 바탕으로 삼아 자살 공화국인 대한민국을 보다 발전된 복지국가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전과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한반도를 둘러싼 대륙세력과 일본세력이 얽혀 전쟁한 역사적 사실들만 추출해서 10장으로 구성하여 역사를 기술한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시대인 4~6세기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 및 663년의 백촌강전투부터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 그리고 한국전쟁까지의 관련 역사이다. 4~6세기부터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경까지이다.‘역사의 기본적 사실’은 한국에서 출판된 한국사를 기본으로 하고, 역사의 기본적 사실에 대한 ‘역사적 시각 혹은 관점’은 일본에서 출판된 일본사 및 세계사와 영미에서 출판된 역사서 등을 기본으로 하였다. 역사에 대하여 객관적인 눈으로 바로 보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이다. 타인의 시각이 곧 자신에 대한 객관적 시각이기 때문이다.   - 이 책의 본문서문(本文序文) 중에서

이 노랫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대중들의 벗이 될 수 있는 ‘노래 꽃’을 피우길 소원합니다.부끄러운 글솜씨이지만 부디 이 노랫말들이 좋은 곡에 실려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청소년이 겪고 있는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선택의 어려움을 아빠 엄마가 함께하면 좋겠다는 이야기이다. 이제 50세가 훌쩍 넘은 보통 아빠가 지난 20여 년간 두 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자녀들의 미래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이제 자녀의 진로를 걱정하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 이야기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정답은 없지만, 자녀들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신화를 좋아해 늘 가까이하며 지냈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을 소재로 노래한 『사랑의 신화를 노래하다』이다.우리 한국 신화를 시로 노래할 수는 없을까?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오랜 숙제였다.그러면서 틈틈이 연구하며 구전 신화의 신들을 중심으로 시로 표현해 보았다.그 결과물을 이제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는다.이 일이 우리 한국 신화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