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저자 : 김명기
분류 : 경제·경영
발간일 : 2019-04-12
정가 : 16,000원
ISBN : 979-11-6275-570-9
이 책은 ‘위기와 도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출판된 도서다. 특히 소상공인(일반 자영업)을 위한 주제(경영철학, 마케팅, 경영마인드, 소상공인정책제언)가 될 수 있겠으나 일반인은 물론이고 중소기술기업, 대기업, 국가 정책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 실용서이자 범용적인 자기계발서로서 경제‧경영서의 한 분야라고도 할 수 있겠다. 책의 구성은 크게 6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비즈니스 마케팅(현장경험 및 실사례 중심), 국가 정책제언(정부의 역할 및 실제적 방법론), 경영철학 및 경영 마인드, 사회지도층의 복지부동 혁신과 선진사회복지 시스템 강화, 진취적 국민의식 고취 등이다.따라서 예비창업자, 도산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현장(기업, 학생, 일반인, 기타)에서 마케팅, 경영철학, 경영마인드, 판촉, 홍보(SNS마케팅 등) 등에 관한 실사례 중심적인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참고로 외식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도‧소매업, 중소기업, 대기업 실무 담당자들의 창의성 함양과 비즈니스 마인드 고취, 혁신적인 경영전략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특히 소비자, 정부정책 관계자들과의 소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일반 ‘마케팅 이론’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왔으며 어떻게 실패와 성공을 겪었는지에 대한 필자의 십수 년간의 실제 이야기라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공무원 사회 지도층의 이념 대립 및 복지부동, 기업 및 사회지도자들의 부정부패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다. 특히 일반 서민들의 부실한 경제 울타리는 이미 도를 넘은 지 오래다.소상공인은 물론이며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대기업, 국가정책 실무 담당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구체적인 책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이 책의 첫 장은 ‘진정한 전문가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시작한다. 아울러 비즈니스도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 두 가지가 함께해야만 자만과 고정관념의 덫에 빠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물론 실제 사례를 통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편 끊임없는 연습과 생물학적 소통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가 해야 할 기술연마와 다중감각, 멀티센서 플레이어의들 최적화 활동 및 단서에 대한 필자의 분석에 대한 내용들이며 이 책의 특징이 모두 필자가 겪은 생생한 사례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겠다.2~4장 모두 필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직접 발로 뛰면서 배우고 깨달은 내용들이고 현장 인터뷰와 조사, 분석을 통해 체득된 내용들로써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요약 정리될 수 있다. 2장. 2장은 ‘고정 관념 깨부수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고객 DB, CRM, 다중감각 멀티센서 응용사례(상품개발),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내부 시스템의 변화와 혁신, SNS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사례 중심적이며 실제적이고 진지하게 전개된다.3장. ‘당신은 어떠한 고객가치를 만드는 사람인가?’로 시작되는 3장은 비즈니스와 차별화, 컨셉의 정의, 배려, 관찰의 힘, 욕망이라는 전차에 올라탄 소비자에 대한 정의, 공짜 앞에서 허물어지는 고객, 메뉴와 가격, 맛에 대한 재해석-감각전이(sensation transference)등 마케팅 관련 내용들이 실제적이고 사례 중심적으로 이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II-진정한 혁신가는 누구인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이채롭다.4장. ‘최근 미투 운동,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제 실시 이후, 2019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4장은 소상공인 현장방문, 조사, 분석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맛 그 이상의 것들, 학습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가 체험사례와 더불어 소개된다. 특히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통계 수치로 분석한 소상공인 자영업계에 대한 문제점과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사회지도층, 국민의식, 교육(입시, 대학)제도, 중소기술기업강화, 제조업 부활, 선진사회복지시스템 등에 대한 합리성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