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이지숙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집 《난 수호천사를 기다려》가 독자의 큰 관심 속에 출간되었습니다. 휴머니스트인 이지숙 작가의 서정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수필 모음이 우리의 삶을 응원하는 책으로 독자의 진정한 공감과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책을 통해 “살면서 진정으로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를 독자들이 곰곰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 보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살아가면서 올바른 정답을 찾아가는 우리 인생의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호천사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는 좋아하는 단어일 걸로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너무 센 소낙비를 만날 때나, 예상치 못한 절벽에 다다르게 되었을 때 우리는 수호천사를 간절히 찾게 됩니다. 물론 아직 그런 상황을 맞이한 적이 없다면 그런 사람은 행운아입니다. 무조건 감싸 주는 절대적인 후원자인 부모님이나 항상 따뜻하게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친구나 애인 등 수호천사를 매 순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세 번째 책을 출간합니다.
- 후기 중에서
작가의 말
1 봄의 장
난 수호천사를 기다려
시간의 잔고
어머니의 기일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행복의 에스컬레이터
9회 말 역전 홈런
하얀 기다림
우리가 꿈꾸는 공정
평생보험
애인보다 친구가 좋다
사실과 진실 사이
2 여름의 장
생각 과식
긍정적인 삶이란?
민낯의 얼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하루
행복 금수저
눈물 부자
착각의 늪
희망은 행복의 친구
취미 재벌
참외와 단팥빵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3 가을의 장
행복 샤워
시간 은행
사진 병원
걱정 부자
눈물 종량제
이별 리콜
인생은 파도타기
사랑의 실체
인생의 정년
11월에 쓰는 편지
대화 뷔페
4 겨울의 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 보톡스
긍정적인 징크스
나의 수호신은 바로 나
희망의 두레박
전화위복의 미소
참 좋은 사람
비움의 철학
마음 성형
감정 해우소
망각의 강
우리가 소망하는 새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