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은 땅의 중심으로 뿐만 아니라
세상의 중심으로 분명히 존재한다.
이 책에서 명당의 실체를
경험을 통해 소개한다.
한순간도 땅을 떠나 살 수 없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진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첫 출간에서도 강조하듯이, 풍수지리는 미신이 아니라 자연현상을 공부하는 학문이라 생각한다. 조상을 명당에 모시거나, 명당에 사람이 살게 되면 좋은 기운을 받아 발복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알게 되었고, 그로부터 명당을 찾기 위한 노력은 오랜 세월을 거쳐 계속되어 온 것이다. 명당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명당을 찾기 위한 풍수 이론 또한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풍수 이론은 사람들에게 혼란만 초래할 뿐 명당을 찾을 수 있는 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필자는 주장해 왔다. 명당을 찾기 위해서는 오직 자연의 이치를 공부해야만 하는데, 그 공부 방법을 풍수에서는 ‘형국론(形局論)을 공부한다’라고 말한다. 형국론(形局論)은 이기론(理 氣論)이나 형기론(形氣論)과는 달리 주로 산의 모양을 보며 기운의 흐름과 맺힘을 찾는 공부이다.
본문 중에서
머리말
제1장 사 진
제2장 명당을 찾아서
명당이란?
형국론(形局論)
혈토(穴土)
음택(陰宅)과 양택(陽宅)
해부(解剖)된 명당
허상(虛像)과 실상(實像)
도인(道人)의 흔적(痕迹)
훼손(毁損)과 몰락(沒落)
열매론
작대기 풍수
풍수지리의 맹점(盲點)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자연(自然)이다
처음 명당(明堂)을 만나는 순간
명당(明堂)의 힘을 빌려 나라를 세우자
지상(地相)은 언제 볼 수 있는가?
제3장 산문(散文)
나 홀로 아리랑 1
나 홀로 아리랑 2
나 홀로 아리랑 3
안시성 이야기
나 홀로 아리랑 10
경주풍수지리학회를 따라서
혈토! 그 오묘함에 대하여
나 홀로 아리랑 12
신라 천 년의 비밀
나 홀로 아리랑 13
직접 경험한 풍수 이야기
나 홀로 아리랑 18
易地思之(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조화(調和)와 균형(均衡)
나 홀로 아리랑 19
실화(實話) 한 편
풍수 잡문(雜文)
청산풍수지리학회를 따라서
나 홀로 아리랑 22
어느 날 양동마을에서
나 홀로 아리랑 25
침으로 축축해진 경기장
나 홀로 아리랑 31
나 홀로 아리랑 33
나 홀로 아리랑 34
골초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명당 터를 밟아 보다
나 홀로 아리랑 35
나 홀로 아리랑 36
기억에 남는 답산(踏山) 하나
나 홀로 아리랑 37
나 홀로 아리랑 38
명당의 기묘한 법칙
격암 남사고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시부거리
나 홀로 아리랑 39
하천에 떠내려가는 한수원
풍수의 원리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가!
고창에서의 1박 2일
무제 1
지상법(地相法)
풍수는 자연현상(自然現象) 1
나 홀로 아리랑 40
파묘 터의 황골(黃骨) 조각
나 홀로 아리랑 41
추억으로 쓰는 답산기(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우리 동네 명당들
학성공원에서 명당을 찾다
슬픈 기억 하나
용맥(龍脈)과 형국론(形局論)
풍수는 자연현상(自然現象) 2
나 홀로 아리랑 42
다시 찾은 시부거리
천기누설(발복)
흉지(凶地)
자연의 이치는 변하지 않는데
풍수는 자연현상(自然現象) 3
전라도 산, 경상도 산
닿을 듯, 닿지 못한 인연
경주 서출지
경주 양동마을에서
명당을 피해서
안타까운 남연군 묘소
잊혀지지 않는 명당
손정의 회장 증조부모 산소
묻혀 버린 명당
새로운 작대기
성지 대사의 비결서
무제 2
풍수는 자연현상(自然現象) 4
추억으로 쓰는 답산기(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의령, 합천에서(풍수 기행)
3년 만에 다시 필을 들다
리모델링되는 명당
명당에 묻히려면 3대 적선을 해야 한다?
옥룡사(玉龍寺)
사라진 손정의 회장 증조부모 묘
신출귀몰한 손정의 회장 증조부모 묘
평지에도 명당이?
추억으로 쓰는 답산기(청도군 기행)
이생에 진 빚을 후대에 갚다
비결서의 명당을 찾아서
백두산 천지의 명당
우리 가문의 선조 이야기
자미원(紫微垣) 국(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