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당 사목을 위한 7가지 방법』는 학생들 스스로 청소년 주일학교 참여 문제에 대해 고민한 책입니다. 강민상 그레고리오, 오수민 스테파노, 한민구 파비아노, 정지은 마리아 4명의 고등학생들이 방민권 요한 보스코 선생님과 함께 반 년 동안 매주 모여 함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한 노력들이 대화를 통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은 참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청소년에 관심 있는 어른들의 글이었지 아이들 스스로의 글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또래는 같은 또래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는 아이들에 의해 진단되어야 하고, 아이들에 의해 주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가치는 바로 현재 중고등부 친구들이 같은 또래 친구들과 호흡하며 그 문제와 원인을 분석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정상호 안드레아 신부님 추천의 말 중에서
▶ <청소년 성당 사목을 위한 7가지 방법>은 학생들 스스로 청소년 주일학교 참여 문제에 대해 고민한 책입니다.
<청소년 성당 사목을 위한 7가지 방법>은 학생들 스스로 청소년 주일학교 참여 문제에 대해 고민한 책입니다. 4명의 고등학생들이 저와 함께 반 년 동안 매주 모여 함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한 노력들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노력들은 그다지 학술적이거나 거창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냉담교우들에게 전화를 하고, 성당 행사에 직접 참가하고, 매주 출석과 결석 인원을 확인하고, 청소년 공연을 하고, 인터뷰를 하고, 블로그를 만들고, 트위터를 하는 등의 소소한 노력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소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분명 학생들의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우리 교회 공동체의 믿음이 반석위에 오르려면 청소년의 믿음이 반석위에 올라야 합니다.
이 책을 쓰는 반 년 동안 저는 세례를 받고 세례명을 정했습니다. 저의 세례명은 방민권 요한 보스코입니다. 청소년을 위해 일생을 봉헌하신 요한 보스코 성인의 뜻을 기리고, 그 뜻을 진실로 펼치신 이태석 신부님의 뜻을 기억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이태석 신부님께서 수단 톤즈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으셨을 때, ‘예수님이라면 이곳에 먼저 성당을 지을까, 학교를 지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다.’라고 말씀하시며 가장 먼저 학교를 세우셨습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의 믿음이 반석위에 오르려면 청소년의 믿음이 반석위에 올라야 합니다. 저는 <청소년 성당 사목을 위한 7가지 방법>이 청소년의 믿음이 반석위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고민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해결책을 제언하는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청소년 성당 사목을 위한 10가지, 100가지 방법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의 말
추천의 말
들어가며
첫 번째 분석하기1
(1) 매주 청소년부 참여인원 분석하기
(2) 9주간 참여인원 변화양상 분석하기
(3) 원인 분석 토론하기
두 번째 전화를 하자
(1) 지금 당장 전화를 해보자!
(2) 그래, 전화를 해보았다
세 번째 트위터와 블로그를 만들자
(1) 트위터와 블로그를 만들자.
(2) 트위터와 블로그를 만들자.2
네 번째 바자회를 하자
(1) 바자회를 하자
다섯 번째 인터뷰를 하자
(1) 청소년들과 인터뷰를 하자
(2) 청소년들과 인터뷰를 하자.2
여섯 번째 공연을 하자
(1) 성가대 공연을 하자
(2) 성가대 공연 후기
(3) 밴드부 공연을 하자
일곱 번째 분석하기2
(1) 전체 참여인원 분석하기
(2) 교리반 참여인원 분석하기
(3) 활동반 참여인원 분석하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