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교수에서 레미콘 기사로. 죽음 같은 두 번의 큰 시련 후 하나님을 다시 만난 저자 곽재용 저자의 첫 번째 간증집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그 은혜, 그 사랑, 그 구원 찬양합니다”
성경은 깜깜한 밤에 한 줄기 빛을 비춰주는 등대와도 같은 존재이다.
많은 배들이 등대의 불빛을 따라 운행하듯이 우리의 삶도 성경이 주는 복음의 빛줄기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본문 中에서-
어려서부터 나는 국이 없어도 반찬만 있으면 밥을 잘 먹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국이 먹고 싶었다. 10년 이상 다닌 시장이 있었다. 그 기도를 드리고 여느 때처럼 물건을 사려고 갔다. 반찬가게 바로 옆에 각종 국을 봉지에 담아 파는 곳을 발견했다. 수없이 다녔던 길인데 그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다가 기도응답으로 눈에 보이게 되었다. 대형 면허를 따는 것도 그랬다. 전날까지 봤을 때 나는 100% 불합격이었다. 나를 가르친 강사의 표정도 그랬다. 나는 기도했고 다음 날 높은 점수로 합격했
다. 몇 가지 예를 들었는데 불신자들은 그런 경우 ‘우연’이라고 얘기한다. 우연이었다면 100년 다녔어도 국 집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우연히 만들지 않으셨다.
-마치며 부분 인용-
1부 교만
1장 큰 요구르트와 작은 요구르트
2장 큰 믿음
3장 시작하며
4장 어린 시절
5장 미션스쿨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6장 교만의 발아
2부 고난
1장 첫 번째 시련
2장 두 번째 시련
3장 고통의 끝에서
3부 비움
1장 고양이 사체
2장 성령체험
3장 참 신앙을 위하여
4장 회개의 영
4부 믿음
1장 개 똑똑
2장 우물가의 여인처럼
3장 천국과 지옥
4장 영어 공부 한번 해 볼까요?
5장 팝송 한번 배워 볼까요?
6장 짚불믿음 겻불믿음
5부 용서
1장 영원히 변치 않는 것
2장 초록산 산림욕장
3장 동물권
4장 소설을 쓰다
5장 용서
6장 흔적
7장 소설가 예수님
6부 평안
1장 레미콘 일을 시작하다
2장 고라니 사건
3장 유혹의 시대
4장 어설픈 새
5장 확인하시는 하나님
6장 감사한 삶과 마음
7부 담대
1장 다니엘
2장 오타니 쇼헤이
3장 신발론 VS 양말론
4장 정신없는 삶
마치며-나의 간증과 전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