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3대 축복(창1:28)을 엄밀히 분석하면 잘 커라, 성인이 되면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살아라, 기왕이면 내 재산(피조물)을 모두 상속해 주겠으니 그것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하는 내용으로 일상적으로 부모가 자녀의 미래에 대한 염려와 바람을 표현한 말씀인 것 같은데 그것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큰 축복이라고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간조상에게 주신 최초의 축복의 내용을 인간의 탄생과 연결시켜 보겠습니다.
인간의 탄생은 하나님이 창세시의 꿈을 지상에 펼치려는 순간입니다.
때문에 인간에게 주신 축복의 내용은 하나님이 설계한 꿈의 청사진을 인간에게 주시면서 그대로 이루어 달라는 주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인간조상에 대한 3대 축복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이 펼치시려고 했든 꿈을 이루어 드려야 할 책임이 지상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에게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세상이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끝나는 세상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출발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세상의 중간 대언자가 사람이다.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입이 사람이다.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재미있는 말이든 재미없는 말이든 말을 해야 한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말을 해야만 한다. 말로 이루어지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는 대표자의 뜻을 전하는 사람을 대변인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람을 구세주라고 한다. 구세주는 말씀으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실체를 쓴 사람이다. 구세주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하신다.
제1권
1부 꿈을 도둑맞은 하나님
제1장 축복의 하나님
제2장 하나님의 한
2부 한의 섭리역사
제1장 아담의 유산
제2장 가인과 아벨의 제물섭리
제3장 홍수심판과 방주섭리
제4장 최초의 인류 이동사
제5장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3부 이스라엘 선민의 역사와 5대 제국
제1장 애급 고역시대
제2장 애급에서 가나안으로
제3장 판관시대
제4장 이스라엘 전성시대
제5장 앗수르와 바벨론 제국에 망한 남북왕조
제6장 유대민족 귀환과 페르샤(바사) 제국
제7장 신구약 중간역사와 헬라제국
제8장 예수와 로마 제국